[아프리카돼지열병관련주] 경기도 파주서 첫 발생!!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주 정리

 

 

돼지에게 치명적인 전염병, 걸리면 무조건 폐사하고 아직까지 그렇다할 백신조차 개발되지 않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도 파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확진 판정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시작해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및 북한까지 확산되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방역에 최선을 다한 우리나라로써는 매우 아쉬운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치사율 100%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과거 유럽에서도 발생하였으며 이 바리러스가 박멸되는데 까지는 무려 30년이 넘게 소요되다보니 사료와 방역은 물론 동물백신, 소독제 및 대체육인 닭고기 관련된 종목들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료관련주 - 우성사료, 한일사료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사료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싶지만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료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잔반사료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국산 사료업체들이 관심을 받게 되었으며 대표적으로는 우성사료와 한일사료가 있습니다.

 

백신관련주 - 이글벳, 대성미생물, 대한뉴팜

 

 

아프리카돼지열병(ASF)는 전세계적으로 아직까지 백신이 발견되지 않은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의 주요 동물백신 업체들이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국가정책적으로 백신 개발에 투자를 할 가능성 높기에 동물백신을 생산하는 이글벳, 대성미생물 및 대한뉴팜이 관심주가 되겠습니다.

 

 

소독제 관련주 - 제일바이오, 코미팜, 우진비앤지

농장방역 관련주 - 백광소재, 고려시멘트

 

 

이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발생하였으니 방역당국에서는 추가 확산을 막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소독제와 농장방역에 쓰이는 석회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 할 것이고 이와 관련하여 제일바이오, 코미팜, 우진비앤지, 백광소재, 고려시멘트를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대체육 닭고기 - 하림, 마니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인체에 전혀 문제가 없지만 이 바이러스는 고기를 얼린 상태에서 1000일, 소금으로 절인상태에서 1년이상 살 정도로 생존력이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되면 결국 돼지고기의 공급은 줄어들고 가격은 올라 대체육인 닭고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관심 종목으로는 하림과 마니커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