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분석] 각종 악재에 바닥을 찍은 바이오관련주, 이제 상승을 기대해 보자

각종 악재에 바닥을 찍은 바이오 관련주

 

 

2018년부터 국내 바이오시장에서는 크고 작은 악재들에 의해 제약바이오관련주들은 크게 요동을 치며 많은 투자자들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2018년 6월 네이쳐셀 라정찬 대표가 주가조작혐의로 구속이 되었으며, 2018년 11월 오랜기간 시장의 주목을 받아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논란으로 거래정지를 당하는가 하면, 2019년 5월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가 식약처의 인허가 취소가 되었으며 이러한 큰 이슈들에 공포심이 극에 달한 제약바이오시장은 며칠전 에이치엘비가 3상 실험 결과가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제약바이오종목들은 제무재표를 근거로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을 바탕으로 판단하는 다른 종목들과 다르게 신약개발이라는 기대치에 크게 의존하는 종목으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대박의 꿈을 꾸며 투자하는 종목군이기에 투자자의 심리에 따라 변동폭이 매우 큰 종목군이으로 분류 될 수 있습니다.

 

1.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 환경은 꾸준히 발전중이다.

 

 

세계의 인구은 의약개발등이 힘입어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사람의 평균기대수명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고 있으며  IT기술의 발전으로 개인의 유전적 특성에 맞는 진료와 의료장비의 발전은 바이오제약산업의 미래를 더욱더 밝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신종인플루, 메르스와 같이 새로운 질병들이 빈번히 발생하며 인류를 위협하고 있기에 인류의 질병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히 커지고 있기에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은 꾸준히 성장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 및 일본은 제약바이오산업을 미래의 중요 먹거리 사업으로 인식하고 막대한 투자금을 통해 관련산업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대형 글로벌제약회사들은 거대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R&D투자는 물론이며 M&A를 통해 몸집을 키워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제약바이오산업은 여전히 미래먹거리 산업이다.

 

 

국내시장에서 제약바이오관련주들이 여러악재들에 의해 어려움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제약바이오산업은 반도체, 5G, 수소에너지등과 같은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중요한 사업 중 하나로 다시 한 번 국내증시에서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을 기대 할 수 있겠습니다.

 

여전히 국내시장에는 제약바이오산업이 발전을 막고 있는 다양한 규제들이 위험요소로 남아 있지만 정부는 선진국에 비해 미흡하지만 꾸준히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예산을 증액하고 규제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생산시설을 늘리고 신약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악재들로 급등락을 보였던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은 최근 들어 외국인과 기관계가 꾸준히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유한양행과 같은 대형제약사들의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제약바이오관련주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움직임을 보이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현재의 국내산업을 이끌고 있는 반도체 산업이 안정화가 되어 지수를 먼저 상승시켜야 할 것이며 이 시점과 함께 2분기 호실적과 각종 신약개발에 대한 발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규제완화와 같은 소식이 함께 한다면 과거 2017년 하반기의 모습을 재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