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 반도체 산업이 중요한 이유, 미래산업의 핵심소재 & 전략적 무기

2021년 1월, 우리나라 증시에서는 삼성전자가 장중 9만 원을 터치하면서 시장은 10만전자를 외치며 수많은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에 투자를 하였으나 이후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하락 및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미 연준(Fed)의 급격한 금리인상등으로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삼성전자에 의해 모여들었던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은 쓰디쓴 주식투자의 실패를 경험하고 주식시장을 떠났으며 아직까지 뉴스에서는 반도체 시장의 어두운 전망에 대한 소식과 세계 경제 침제대한 우려감에 반도체 관련주들은 여전히 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와 같은 시장의 공포 속에서도 다가오는 미래산업,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소재는 반도체라는 진실과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 전략적인 무기로 활용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의 현실만 봐도 반도체는 매우 중요한 산업임을 알고 있기에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의심은 버리고 확고한 믿음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우리가 왜 반도체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반도체의 기술적인 측면과 경제적인 측면처럼 어려운 내용을 다루기보다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재 우리 주변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을 바탕으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은 반도체다!

 

코로나19로 가속도가 붙은

4차 산업혁명, 핵심은 반도체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펜데믹으로 이어지고 다양한 대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가 예상보다 오랜 시간 전 세계를 멈추게 만들자 비대면시대가 시작되었으며 비대면시대에 익숙해진 사람들과 코로나19 시대에 엄청나게 풀린 자금들로 인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주요 산업들의 성장은 가속도가 붙게 되었습니다.

 

기업은 줌(ZOOM)을 통해 재택근무를 시작하고 외부활동이 줄어든 사람들은 집안에서 넷플릭스(Netflix)와 같은 OTT 서비스와 유튜브(YouTube)를 보며 여가시간을 보냈으며 과거 영화에서만 보던 전기차와 자율주행자동차가 실제로 우리 주변을 돌아다니는가 하면 메타버스(Metaverse)라는 가상공간을 즐기는 게임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집안에서는 청소기가 알아서 돌아다니며 청소를 하고 음식점에는 종업원이 아닌 로봇이 서빙을 보기 시작하였으며 TV나 스피커가 날씨 정보와 쇼핑에 도움을 주고 유튜브는 나의 시청 정보를 바탕으로 유사한 내용을 알아서 검색해 주면서 우리들의 삶은 보다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아마존(Amazon)과 마이크로소트(MSFT)와 같은 기업들은 데이터센터를 증축하고 클라우드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테슬라(TSLA)와 애플( AAPL)을 비롯한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와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를 위해 전장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 Data) 기술에 끊임없이 투자를 하고 있으며 구글과 카카오 같은 기업들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상용화 단계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메타버스라는 가상현실 공간에서 우리는 교육도 받고 몸이 아프면 치료도 받을 수 있으며 내가 사고 싶은 물건들을 현실과 같은 체험을 통해 구매를 할 수 있는 세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과 로봇이 인간이 할 수 없었던 일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세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미 많은 부분이 변화하고 있음을 직접 느낄 수 있으며 이 모든 분야에는 반도체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반도체는 미래 산업의 핵심 소재이며 지금보다 반도체 시장의 규모는 더욱더 커질 수밖에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략적 무기로 사용되는 반도체

 

미국등 선진국은

반도체를 전략적 무기로 활용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가파른 성장에 대한 견제를 위해 미중 무역전쟁을 시작하였으며 미국은 기술패권에 대한 유지를 위해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이자 중국 최대규모의 기업 중 하나인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시작으로 중국의 주요 기업에게 반도체 공급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지난 2019년에는 한국이 일본 기업들에 대한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책임에 대한 판결에 불만을 가진 일본이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인 불화수소와 포토레지스트에 대한 수출을 금지하면서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같은 반도체 생산업체들이 공장 가동 중단의 위험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국은 중국과의 기술패권 다툼이 장기화되고 세계화로 인해 구조화된 시장이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공급망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TSMC를 비롯한 삼성전자와 같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내에 공장을 설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반도체 동맹을 통해 중국을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반도체는 과거의 석유와 같이 현재와 미래 산업에는 반드시 필요한 핵심 소재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유럽, 일본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반도체 생산과 공급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아낌없이 투자를 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반도체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대만과 한국 같은 나라들이 과거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석유 생산 업체들처럼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30년은 어떤 세상이 올까??

 

2030년은 어떤 세상이 기다릴까??

상상하면서 반도체를 믿고 기다리자!!

 

지난 2021년 1월,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단기간 급반등을 했던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이 반도체 생산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주문을 취소하였으나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났지만 반도체 업계 성격상 주문한 물건이 바로 나오지 못하고 중국의 제로코로나정책 등이 맞물리면서 공급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22년 3월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에 급격하게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빅테크 기업들이 투자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자 다시 반도체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에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실적 우려감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시장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이 줄어들며 미연준(Fed)의 금리인상보다는 2023년 하반기 혹은 2024년부터는 금리를 인하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적이며 중국의 위드코로나 정책을 마지막으로 세계는 코로나19로 부터 조금씩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며 시장은 다시 정상적인 모습을 돌아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간 시장은 앞서 언급한 클라우드 산업과 전기차, 자율주행, 그리고 인공지능(A.I)의 발달과 메타버스, 로봇등의 상용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세상을 향해 달려갈 것이며 이 모든 산업을 위해서는 기존에 사용되던 반도체 보다 훨씬 기술적으로 발전하고 많은 양의 반도체가 필요할 것입니다. 

 

다음에는 우리가 말하는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반도체)와 메모리반도체에 대하여 알아보고 반도체의 8대공정과 관련 기업들에 대한 간단하게 소개하는 글을 작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라며 모두들 성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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