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급등과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의 공격적인 투자, 2020년 2차전지 관련주에 관심을!!

ESS 화재 사건으로

침제되었던 국내 2차전지산업

 

 

2017년 8월부터 근 2년간에 걸쳐 국내에서 총 28건의 리튬이온 이차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배터리 결함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우리나라의 2차전지 업계의 완성업체 인 LG화학와 SK이노베이션이 인력과 기술유출 논란, 특허침해 혐의에 대한 소송이 진행되면서 국내 2차전지산업은 침체기를 맞이 하였습니다.

 

하지만 2차전지산업은 올해 2020년부터는 전혀 다른 국면으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중무역전쟁의 완화로 인한 글로벌 IT기업들의 4차산업혁명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 전기자동차 최대규모의 업체인 테슬라의 강세와 국내업체들의 ESS 화재사고에 대한 대응 및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들의 투자규모 확대가 2차전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CES2020의 최대 관심 분야

자율주행자동차와 전기차

 

 

매년 1월초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2020'의 5가지 키워드 중 모빌리티(Mobility)가 큰 관심을 불러왔으며 소니(SONY)가 전기차 비전 S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으며 많은 전문가들이 자율주행자동차와 전기차가 2020년 세계 가전제품 시장을 주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율주행자동차와 전기차 분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수요로 이어 질것이며 이에 자율쥬행자동차와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에 대한 수요도 함께 상승 할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TOP 전기차 완성업체

테슬라주가의 급등

 

 

2019년 12월부터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여주던 글로벌 탑 전기차 완성업체 테슬라(Tesla)가 1월말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와 함께 주가가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국내시장은 다시 한 번 2차전지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테슬라(Tesla)는 4분기 전세계에서 총 11만2000대의 전기차를 판매하였으며 의 4분기 매출은 73억8000만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70억달러를 초과하였습니다.

 

 

테슬라는 여전히 전기차 분야에서는 타업체들이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의 글로벌 탑 전기차 완성업체라는 점은 변함이 없으며 우한폐렴이 어느정도 진정되는 분위기에 중국공장이 정상화되면서 올해 목표인 50만대 판매를 넘어설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배터리 완성업체의 대규모 투자 움직임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의 합자회사등

 

이처럼 2차전지 관련 업체들의 발빠른 움직임에 국내 배터리 완성업체들과 부품업체들도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움직임에 발빠른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삼성SDI는 양극재 제조업인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합작회사인 에코프로이엠을 설립하였으며 LG화학은 배터리 사업부를 분사하여 LG 배터리 신규 법인의 분할 상장을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여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수요를 소화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 배터리 완성업체를 비롯한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들 역시 2020년 친환경 전기차 시대에 발맞추어 투자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0년은 2차전지가 대세!!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보자

 

 

상기에 언급한 대로 2020년에는 전기차가 글로벌 시장을 주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차전지 관련 업종들은 4차산업혁명에 발맞추어 다양한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배테리시장의 수요 역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2차전지 관련주들은 바닥을 찍고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고점을 돌파하고 신고가 갱신을 하는 움직임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추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필자도 알수는 없지만 장기적으로 2차전지는 4차선업혁명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꾸준히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 할 수 있겠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도 참조 하시고 투자는 항상 신중하게 진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