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더욱 아름다운
진해 여좌천 벚꽃길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 중 하나인 진해 여좌천은 낮은 물론이며 밤이면 더욱더 아름다운 분위기의 벚꽃길을 걸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여좌천에 어둠이 내리면 하얀 다양한 조형물에 불이 커지며 예쁜 벚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여좌천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너무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답니다.
여좌천은 총 1.4km 길이에 12개의 다리가 있으며 형형색색의 조형물들은 좌천교에서 현녀교 사이에만 설치되어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주말은 물론이며 평일 낮에도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곳이지만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라면 추억을 남기기 가장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벚꽃 시즌에는
차 없는 거리
여좌천에는 벚꽃이 피는 시즌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기 때문에 여좌천을 중심으로 좌우 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여 보다 여유 있게 여좌천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여좌천의 차 없는 거리는 복개천삼거리부터 로얄빌라까지이며 딱, 여좌천에 조형물이 있는 구간이니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좌천은 진해역 방면과 평지마을입구쪽에서 시작할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대부분 진해역 방면에서 출발을 하지만 조금 여유 있게 여좌천의 벚꽃을 즐기고 싶다면 평지마을입구 쪽에서 출발하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여좌천 로망스 다리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이뤄진데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로망스 다리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그 사랑이 이뤄진다는 소문과 함께 많은 연인들이 찾아오는 장소가 되었답니다.
아마도 여좌천의 로망스 다리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이뤄지는 이유는 주변의 아름다운 벚꽃들이 조명과 함께 더욱더 예뻐져 연인들이 감성적으로 변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거의 매년 진해에 벚꽃을 구경하러 오지만 올 때마다 여좌천의 벚꽃은 너무나도 아름답네요. 아직 벚꽃이 지지 않았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여좌천으로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참조로 여좌천은 진해역을 지나 평지마을입구까지 왕복하는 데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니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좌천에는 총 366그루의 벚나무들이 있으며 대부분의 벚나무들이 나이가 많아 길 중간중간 머리를 부딪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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