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군에 위치한 꽃길글램핑,
공기 좋고 물 좋은 감성 글램핑장
경남 산청군 금서면 지막리 915 (산청 IC 10분 거리)
입실 15:00, 퇴실 11:00
수영장, 그리고 개별 화장실 완비
꽃길글램핑이 인기 있는 이유
시설이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음.
난방시설도 잘 되어 있고 온수도 잘 나옴.
사장님이 친절하고 소품들이 감성적임.
경남 산청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맑은 산이라는 의미를 지닌 지역인 만큼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으로 많은 캠핑족들에게 사랑받는 장소 중 한 곳이랍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저희 가족이 찾아간 꽃길글램핑은 한적한 분위기에 마운틴 뷰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며 시원하고 깨끗한 계곡물로 운영하는 수영장과 바로 앞에 계곡물이 있어 글램핑을 하기 최적의 장소인 곳이랍니다.
뿐만 아니라 꽃길글램핑은 친절하고 부지런한 사장님 덕분에 글램핑 시설들이 깔끔하고 이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을 만족도가 높은 곳이며 감성적인 분위기도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봄기운을 느끼며 즐긴
주말여행, 꽃길글램핑
날도 많이 따뜻해진 요즘, 주말을 맞이하여 오랜 기간 못했던 글램핑을 하기 위해 저희 가족은 경남 산청에 위치한 꽃길글램핑으로 향하였습니다.
꽃길글램핑은 시원하고 깨끗한 계곡물이 차 있는 수영장은 물론이며 글램핑장 바로 앞에 계곡이 흘러 여름이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으로 올여름을 타깃으로 사전 방문 겸 이용해 보았답니다.
꽃길글램핑은 산청 IC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었지만 꽤 깊은 산속에 위치하여 좁고 꼬불꼬불한 산길을 타고 올라가야 하며 산속이라 그런지 아직은 조금 추운 느낌이 있었답니다.
하지만 최근 미세먼지로 고생을 해서 그런지 맑고 상쾌한 공기를 오랜만에 실컷 흡입할 수 있고 아직은 너무 차갑지만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고 있으니 마냥 기분이 좋았답니다.
감성적인 소품들과 개별화장실
너무나도 맘에 들었던 꽃길글램핑
이날 저희 가족이 머물렀던 곳은 3번 글램핑으로 위치는 수영장도 가깝고 공용주방 위치도 가까운 곳으로 골랐으며 저희 가족은 커다란 더블베드와 개별화장실에 일단 꽃길글램핑이 맘에 들었답니다.
아이들은 짐도 풀기 전에 수영장으로 향했으나 발을 살짝 담가보더니 물이 너무 차갑다면서 계곡 구경을 위해 글램핑장 밖으로 향했으며 겨울 가뭄에도 불구하고 계곡에는 생각보다 물이 많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 바베큐를 하기 위해 공용 주방으로 간 마눌님은 주방 소품들이 너무 맘에 든다며 꽃길글램핑장의 사장님의 센스를 극찬하면서 소품들을 하나씩 담아 갔답니다.
그리고 글램핑의 꽃이라 불리는 바베큐~~!! 조금 허기가 졌던 저희 가족은 해가 지기도 전에 사장님께 바베큐를 부탁하였으며 미리 사온 목살과 꼬치, 그리고 소시지와 떡을 맛있게 구워 먹었답니다.
맛있게 저녁을 먹은 후에는 간식거리로 마시멜로우와 쫀드기도 구워 먹고 해가 진 밤에는 무드등도 켜 놓고 라면도 끓여 먹고 행복한 글램핑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참고로 저희가 방문한 날에 한 팀이 저녁 늦게까지 시끄럽게 놀았는데 11시가 되자 사장님이 직접 출동하셔서 시끄러웠던 팀들을 정리해 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꽃길글램핑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여 맑은 공기와 함께 한적하게 힐링하기 좋은 곳으로 편안하게 자연 속에서 쉬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글램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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