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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심주(종목)

[한국전력] 바닥권 탈출 임박!! 향후 정책 방향을 주시하자!!

by 인생2막은 EnJoY 2019.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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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 요금정책 변화로 실적 개선 기대

 

 

 

한국전력은 원자력발전, 화력발전 및 기타사업부문으로 전기를 생산하여 한전공사를 통해 판매하는 업체로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가기반 인프라사업을 운영하는 우량기업입니다. 하지만 2016년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후 정부의 다양한 전기요금 할인정책과 현정부의 탈원전정책 및 국내경기 침체등의 사유로 지속적으로 실적이 하락, 2018년 말부터는 적자로 전환하면서 한국전력의 주가는 바닥을 치게 되었습니다.

 

향후 정부정책 및 연료가격 움직임을 살피며 대응하자!!

 

 

한국전력의 적자 사유를 간단하게 집고 넘어가자면, 한국전력의 원재료 매입가격이 탈원전정책과 연료가격 상승으로 매입은 증가하고 전기요금 특례할인등의 다양한 정부정책으로 매출은 감소하면서 어쩔수 없이 실적은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우리나라의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전기를 파는 기업이기에 망할 염려는 없기에 많은 투자자들이 장기투자로 선호하는 종목이지만 정부정책에 매우 민감하게 움직이기에 향후 전기사용료 인상 및 전기요금특례할인 폐지 여부등과 유연탄, LNG등의 연료가격의 움직임을 잘 주시하며 종목 대응이 필요한 종목입니다.

 

 

3분기 흑자전환 기대, 적자해소를 위한 요금 개편안 준비

 

 

2018년 말부터 적자를 면치 못한 한국전력은 올해 상반기까지 약 1.6조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여름철 전력판매량 증가로 3분기에는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으나 여전히 원자재값 상승등의 사유로 4분기 실적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이에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올 연말까지 전기요금 특례 제도 폐지 여부 및 전기요금 인상등을 정부와 협의하여 2020년부터는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바닥권을 탈출하지 못했던 한국전력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단기적 28,500원, 중장기적 30,000원 돌파 여부 주목

 

 

한국전력은 2018년 4분기 적자 발표 시점인 3월부터 급락세를 보였으며 25,000원선을 지지 받으며 6개월간 박스권 흐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월초 김종갑 한전 사장의 전기요금 특례할인 폐지 발언과 3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외국인과 기관계의 대거 매수세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국내증시는 8월 하락장 이후 대부분의 우량주들이 바닥권을 탈출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한국전력은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닥권을 탈출하지 못한 몇 안돼는 우량주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정부정책과 원자재값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만 25,000원선을 지지 받은 한국전력은 단기적으로 28,000~28,500원을 얼마나 강하게 돌파하느냐에 따라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28,500원을 안착하는 모습을 보인 한국전력은 30,000원을 돌파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중장기적으로 35,000원~40,000원대까지도 욕심을 낼 수 있겠습니다. 혹시라도 중장기적으로 한국전력을 투자하실 분들은 위에서 언급드린바와 같이 정부정책과 원자재값 변동을 꼭 확인하시며 대응 바랍니다. 

 

 

 

 

 

상기의 종목분석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시 참조만 하시길 바라며 개개인의 투자에 대하여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않음을 사전에 양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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