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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심주(종목)

[삼성물산 주가분석] 바닥권 탈출!! 해외건설경기, 보유지분가치 상승 기대감

by 인생2막은 EnJoY 201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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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양호한 실적 유지

 

 

삼성물산은 국내외플랜트 및 레미안 아파트등의 건설 사업분야와 화학,철강, 자원등 산업소재 분야 상사분야, 갤럭시, 빈폴등의 패션분야, 에버랜드 리조트, 골프클럽등의 리조트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로써 최근에는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 다양성 및 포용성(D&I) 지수'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 삼성물산은 사우디 초대형 관광, 레져단지인 키디야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사업과 같은 초대형 해외건설 수주와 아시아 중동을 비롯한 아프리카 지역의 신설 및 노후화된 시설들에 대한 수주 기대감에 그 동안 부진했던 건설분야의 실적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리조트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테마파크 부분 20년 연속 서비스품질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빈폴등의 패션 브랜드는 국내를 넘어서 해외까지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 삼성그룹 종목 다수 지분 보유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및 삼성SDS와 같이 삼성그룹내 기업들의 지분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사실상 삼성그룹의 지주사 위치에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 삼성물산은 글로벌경기침체로 인한 건설경기 부진으로 3분기 실적이 작년 대비 저조한 모습을 보였으나 바이오에피스의 실적개선 및 바이오분야에 대한 실적 개선등, 보유 지분의 가치 상승과 다가오는 연말배당 시즌 주주환원 정책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삼성물산 -

건설분야 부진, 해외수주 증가와 지분가치 상승으로 극복 기대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상승세 보여왔던 삼성물산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장기화되고 이에 따른 글로벌경기가 침제되면서 국내외 건설경기 악화로 2019년 매출 및 영업이익은 작년대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물산은 9월부터 글로벌 대규모 발주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건설 수주실적과 내년에 기대되는 대형 프로젝트들로 2020년에는 실적이 더욱더 개선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 단기 112,000원, 중장기 150,000~160,000원 기대

 

 

삼성물산은 다양한 대내외 악재들로 공매도 세력들의 잔치의 장이였으나 2019년 8월 52주 신저가를 갱신한 이후 쌍바닥을 다지고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볼밴중심선인 10만원대를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주요 이평선들은 우상향 배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물산은 2개월 사이에 연기금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였으며 볼밴중심선 돌파 이후 잠시 소강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시가총액이 약20조원대의 우량주로 코스피 지수에 큰 영향을 받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원달라환율이 안정되고 삼성전자가 꾸준히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112,000원까지도 기대 할 수 있으나 단기간 상승에 대한 피로감은 어느정도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 분야 실적 개선으로 인한 보유지분 가치 상승,해외 대형건설수주 기대감이 실적으로 반영되는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전고점인 112,000원~120,000원 사이를 안정적으로 뚫고 올라서 준다면 150,000원~160,000원대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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