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인기 종목 분석하기 - 테슬라(TSLA)

전기차 시대의 시작과 자율주행 자동차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은 테슬라(TSLA)는 국내에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인기 있는 종목으로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려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캐시우드가 열심히 매수하고 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최근 테슬라(TSLA)는 전기차 판매에 대한 실적부진에 CEO 일론 머스크의 무리한 트위터 인수 등으로 주가가 고점대비 70% 이상 급락세를 보이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고 있지만 테슬라(TSLA)는 여전히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인것은 변하지 않는 진실이며 평소 테슬라(TSLA)에 관심 있던 투자자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테슬라(TSLA)가 어떠한 기업이며 실적은 어떠하며 향후 기업에 대한 전망은 어떠한지에 대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주식 인기 종목, 테슬라(TSLA)

 

테슬라(TSLA) 기업 개요

전기차(자율주행) 그리고 에너지 사업

 

테슬라(TSLA)는 현재 전기차 생산 및 판매,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3년 1월 초 기준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시가총액 $3,457억 달러, 우리나라돈으로 439조 원으로 세계 18위에 위치해 있는 전기차 생산, 판매 업체 1위 기업입니다.

 

2003년 창립 이래 엄청난 적자를 기록하던 테슬라(TSLA)는 현재의 기술고문이자 CEO인 일론머스크가 대주주로 등극하며 2018년 테슬라 모델 3을 안정적으로 생산, 2019년 말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1위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주요 모델로는 Model 3, Model Y, Model X, Model S가 있으며 사이버트럭 및 테슬라 세미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테슬라(TSLA)는 라이다와 레이더 없이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테슬라(TSLA)만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FSD를 구독서비스로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하며 최근에는 전기차 충전을 위한 슈퍼차저(Supercharger)라는 전기차 충전소를 전 세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테슬라(TSLA)는 가정이나 작은 업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저장 제품(Powerwall)과 상업 에너지 생산업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저장 제품(Megapack)을 개인 가정 및 애플과 같은 대기업을 상대로 판매하고 있으며 전력망 분산을 소프트웨어로 통합하여 관리하는 VPP 사업을 추진하며 에너지 사업에서도 전체 매출의 약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TSLA), 실적

 

테슬라(TSLA) 실적

2020년 흑자 전환, 최대 20배 상승

 

테슬라(TSLA)의 지난 10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테슬라(TSLA)가 본격적으로 모델 3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하기 시작한 2018년부터 적자폭이 크게 줄기 시작하면서 2020년에는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 그 이후로 높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 목표 판매량 140만대보다 못한 130만 대를 판매하였으나 2021년 105만 대 대비 여전히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슬라(TSLA)는 2021년 11월 초 종가기준 최고가 $407.36을 찍고 2022년 마지막 거래일에 $123.18로 마감하며 최고가 대비 약 70%나 하락하였으나 2023년 새해 첫 거래일에도 12% 이상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테슬라(TSLA) 주가가 $100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테슬라(TSLA)는 아직까지 현금 배당을 진행한 적이 없어 배당주로써의 가치는 전혀 없는 기업이지만 2018년 모델3을 첫 출시하고 판매하기 시작한 시점 대비 단기간에 최고가가 20배 넘게 상승했으며 앞으로도 전기차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어 가치주 투자로는 매력이 있는 종목입니다.

 

또한 테슬라(TSLA)의 최대 주주 구성을 살펴보면 세계 최고의 자산운용사인 뱅가드(6.3%)와 블랙록(5.3%), 스테이트 스트리트(3.1%)가 높은 비중으로 테슬라(TSLA)의 주식을 보유하고 VOO(1.8%)와 같은 ETF 상품을 통해서도 많은 양의 테슬라(TSLA) 주식이 거래되고 있어 지난 1년간 큰 변동성을 보였지만 점차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테슬라(TSLA), 사업구조와 성장성

 

테슬라(TSLA)의 리스크와 성장성

비교불가 전기차와 자율주행

 

테슬라(TSLA)는 현재 전기차와 자율주행 업계에서는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의 선점 우위를 확실하게 누리고 있지만 테슬라(TSLA)는 미중무역전쟁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생산 공장이 있는 중국 리스크로 생산과 매출에 차질이 발생하고 가파른 성장에 따른 성장성 둔화, 테슬라(TSLA)가 독자적으로 추친하는 신사업에 대한 불확실성, 그리고 일론 머스크라는 관리자 리스크가 테슬라(TSLA)의 주요 문제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2040년까지는 전세계 자동차의 절반 이상이 전기차가 점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2025년부터는 완전자율주행 자동차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테슬라(TSLA)는 테슬라(TSLA)만의 완성된 전기차에 테슬라(TSLA)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장착하고 그들만의 소프트웨어와 배터리를 개발하여 테슬라(TSLA) 차량에 대한 고객들의 충성도를 꾸준히 이어 가고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가 절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테슬라(TSLA)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의 선점 우위와 실시간 무선 업데이트 기법을 통해 테슬라(TSLA)의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FSD 시스템을 통한 구독 서비스와 자율주행자동차의 필수적인 서비스인 보험 서비스, 다양한 외식, 쇼핑 문화공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슈퍼차저(Supercharger)의 공급 확대는 테슬라(TSLA)만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TSLA)는 고점 대비 너무 큰폭으로 빠져버린 빅테크 기업으로 여전히 테슬라(TSLA) 주가에 대하여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뉘고 있지만 장기적인 시점으로 봤을 때 테슬라(TSLA)는 현재 가격이 매우 매력적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테슬라(TSLA)의 기업 개요와 실적, 그리고 테슬라(TSLA)의 리스크와 성장성에 대하여 아주 간단하게 알아보았으며 앞으로도 테슬라(TSLA)의 실적 발표 시기에 맞추어 테슬라(TSLA) 관련 정보를 꾸준히 포스팅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테슬라(TSLA)를 투자하는 모든 분들이 성투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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