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Daily 증시

2019.04.29 오늘의시황 - 삼성전자, 중국증시 반등에 코스피 1.70% 상승 마감 (Feat. 5G, 바이오, 반도체관련주 상승)

by 인생2막은 EnJoY 2019. 4. 29.
반응형

2019.04.29(월)

 

미국증시 : 미국 GDP 서프라이즈에 나스닥, S&P500 사상 최고치 달성

국내증시 : 삼성전자, 중국증시 반등에 코스피 1.70% 상승 마감

 

 

1. 뉴욕증시

 

 

산업 0.31%, 나스닥종합 0.34%, S&P500 0.47% 상승

 

지난 금요일 미국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GDP(국내총생산) 증가율을 발표하면서 주요 3대지수는 장초반 하락세에서 장후반으로 갈수록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산업지수는 포드의 깜짝 실적 발표에 힘입어 81.25(0.31%)포인트 상승한 26,543.33포인트로 장을 마감, 나스닥종합지수는 아마존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27.72(0.34%)포인트 상승한 8,146.40포인트로 장을 마감, S&P500지수13.71(0.47%)포인트 상승한 2,939.88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1분기 GDP 성장률 3.2%, 4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

 

이날 다우존스, 월스트리트저널(WSJ)등의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GDP(국내총생산) 증가율인 2.5%보다 높은 3.2%의 증가율을 보인 수치를 미 상무부는 발표하였습니다. 1분기 기준으로 미국의 성장률이 3%대를 기록한 것은 2015년 이후 4년만의 기록이며 이를 통해 미국의 경기침체(R의 공포)에 대한 우려가 크게 줄어 들면서 미국증시는 반등에 성공하였으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시그널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의 요인은 교역호조와 재고 증가이며 소비와 투자 부분에서는 둔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트럼프행정부는 GDP 성장률 서프라이즈를 바탕으로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에게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를 밑도는 만큼 금리 인하가 필요함을 주장하였습니다.

 

 

연일 강세를 보이던 달러가치는 이날이날도 달러가치는 미국의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주요국가들의 화폐가치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를 보였으며 국제금값은 달러 약세에 오랜만에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유가를 낮추기 위해 원유 생산량을 증가해야 함을 전달하였으고 이에 동의 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국제유가(WTI)는 2.9%대 하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미중무역협상의 종지부, 6월 워싱턴 D.C에서 예상"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을 통해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조만간 미국을 방문 할 것이라고 예고하였으며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시진핑 주석이 이르면 6월 워싱터 D.C를 방문하여 미중 무역협상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보도 하였습니다.

 

다가오는 30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미국 무역협상단은 중국 베이징에서 고위급 회담을 진행할 것이며 지식재산권, 강제 기술이전, 비관세 장벽, 농산물시장 개방, 서비스시장 개방등에 대해 집중 논의 할 예정이며 다음달 8일 중국측 협상단이 미국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협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 국내증시

 

삼성전자, 중국증시 반등에, 코스피 1.70%, 코스닥 1.30% 상승

 

장초반 삼성전자의 반등세에 상승 시작한 국내 증시는 중국증시의 반등과 함께 강한 반등세를 보이면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37.12(1.70%)포인트 상승한 2,216.43포인트로 장을 마감, 코스닥지수는 반도체소재장비, 5G, 제약바이오테마군에서 강세를 보인 가운데 9.60(1.30%)포인트 상승한 750.60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 수급현황으로는 외국인과 기관계가 각각 20억원, 2,786억원을 순매수, 개인 2,827억원을 순매도 하였으며 기관계에서는 한동안 지속적으로 매도세를 보이던 금융투자기관이 2,400억원대 강한 매수세를 보였으며 연기금과 사모펀드도 함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수급현황외국인과 기관계가 각각 403억원, 400억원을 순매, 개인이 725억원을 순매도 하였으며 기관계에서는 사모펀드계열을 제외한 대부분이 순매수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 반등에 반도체, 5G, 제약바이오주, 면세점 관련주 강세"

 

내일로 다가온 정부의 시스템반도체 산업 발전전략 발표회를 앞두고 삼성전자(2.90%)가 반등세를 보이면서 디아이(14.22%), 엘오티베큠(9.27%), DB하이텍(3.73%), 케이씨텍(4.35%), 원익IPS(4.57%), 원익 QnC(4.04%), 테스(2.23%)등의 반도체소재장비 관련주들도 함께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한동안 증시의 조정 구간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부진함을 보였던 5G, 제약바이오주들이 금일 국내증시 반등세와 함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5G관련주로는 서진시스템(8.92%), 오파스넷(13.35%), 와이솔(5.34%), 케이엠더블유(9.02%), 다산네트웍스(4.02%), 대한광통신(4.28%)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제약바오관련주들은 젬백스(7.99%), 에이비엘바이오(5.58%), 에이치엘비(3.08%), 셀트리온제약(2.22%), 셀트리온헬스케어(2.14%)등의 코스닥 제약회사들과 셀트리온(1.98%), 한미약품(0.94%), 유한양행(0.82%)등의 코스피 상위 종목들도 강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또한 중국의 소비심리 개선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면세점 관련주들이 다가오는 일본과 중국의 황금연휴 기간에 대한 관광객 증가 기대감에 호텔신라(4.19%), 신세계(3.29%), 현대백화점(1.63%), 글로벌텍스프리(1.46%), JTC(4.91%)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파라다이스(0.82%)와 GKL(1.95%)도 강세롤 보이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주요 아시아증시의 휴장, FOMC회의 결과는 어느 방향으로??"

 

지난 4월 27일부터 5월6일까지 일본은 열흘간의 골든위크에 돌입하였으며 중국의 노동절이 5월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고 국내증시도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 하여 휴장을 하게 됩니다. 이에 국내증시는 금일 강한 상승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거래대금은 8조원대로 최근 거래량에 10~20%정도 못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4월30일부터 이틀간 진행 될 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시장은 금리 동결이 예상되지만 최근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및 경기 지표들의 실적 호조등의 사유로 통화정책 스탠스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9~20일 진행된 FOMC에서 파월 의장은 미국을 제외한 세계각국의 경기를 우려하였으나 최근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 흐름이 파월 의장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주요이슈

4/30(화)             미중 고위급 회담

4/30(화) ~5/1(수) FOMC회의

5/01(수) ~5/4(토) 중국 노동절(휴장)

4/27(토) ~5/6(월) 일본 황금연휴(휴장)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