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6
국내 증시 바닥은 어디?? 금융위 금융위기 선제적 관리
1. 뉴욕증시 및 주요 시장지표
다우존스 |
24.984.55 |
401.13 |
1.63% |
나스닥 |
7,318.34 |
209.93 |
2.95% |
S&P500 |
2,705.57 |
49.47 |
1.86% |
Phil. 반도체 |
1,173.21 |
26.80 |
2.34% |
달러인덱스 |
96.45 |
0.27 |
0.28% |
유가(WTI) |
67.33 |
0.51 |
0.76% |
국제금 |
1,229.10 |
1.30 |
0.10% |
미국채(10년) |
3.12% |
0.02% |
- |
지난 밤 뉴욕 증시는 저가매수세 및 일부 기업이 양호한 실적 발표를 하며 폭락 후 다시 지수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다우지수는 401.13(1.63%)포인트 상승하며 24,984.55포인트 장을 마감하였으며, 나스닥지수는 209.93(2.95%)포인트 상승한 7,318.34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고, S&P500지수는 49.47(1.86%))포인트 상승한 2,705.57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날 미국 증시가 크게 하락하고 이날 아시아 주가가 하락하면서 매도세가 강했지만 오후 들어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오며 하락폭을 만회하며 소폭 상승 마감하였으며 유럽 주요지수들이 상승하면서 세계 경기 감속에 대한 과도한 경계감이 완화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이는 과대낙폭에 대한 단기 반등으로 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세계경기둔화 흐름은 이어지고 있으며 국제정세는 안정감을 못찾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의 중간 선거 전까지는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겠습니다.
국제 증시가 안정감을 보이면서 달러 및 유가, 국제금은 모두 소폭 상승 마감하였으며, 미국채 금리는 증시 안정감에 하락을 예상하였으나 소폭 상승하며 아직도 증시가 불안정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2. 국내 증시
지난 밤 뉴욕증시는 이틀 전 하락세를 만회하며 다시 큰폭으로 상승하며 마감하였기에 금일 국내 및 아시아 증시의 상승세를 기대하는 하루였지만 오늘도 국내 증시는 펀더멘탈을 무시하고 공포심리에 의해 폭락장을 연출하고 말았습니다. 금일 코스피는 36.15(-1.75%) 포인트 하락한 2,027.15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으며, 코스닥은 23.77(-3.46%)포인트 하락한 663.07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현재 코스피는 근근히 2000선을 지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며 코스닥은 670선이 붕괴되며 이제 끝을 예측하기 어려운 추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금일도 역시나 양대지수에서 외국인의 매도세는 강하였습니다. 오후에 접어들면서 외국인의 순매도세는 조금 약해졌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 할 수는 없었습니다. 금일 코스피는 외국인이 1,779억원을 순매도하고 기관계가 1,033억원을 순매수하였스며, 코스닥은 외국인이 -516억원을 순매도하고 기관계가 22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여전히 기관계의 순매수는 금융기관이며 연기금의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은 4일 연속 선물거래에서 강하게 매수세를 보였으며, 오늘 1,700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금일은 기아차가 적자에서 흑자전환을 성공한 실적발표가 있었으며, 삼성SDI는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4배나 증가한 호실적을 발표하였으나 외국인들은 연일 팔자를 외치고, 공포심리가 극대화되면서 이에 국내증시는 다른 아시아 증시보다 큰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10년마다 돌안오는 경제 위기설도 제기 되는 모습입니다. 이에 금융위는 외화, 원화 유동성 및 국내 금융사의 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이며 외국인 자금이 유출하는 상황에 대하여 금융 위기 징후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국내증시의 바닥은 아직 예측하기가 힘듭니다. 매일 언급한바와 같이 11월6일 미국중간선거에 대한 좋은 결과를 기다리며 최대한 현금을 확보하며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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