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지 않고 달콤 쫀득한 맛이 최고인
해운대 맛집, 빨간떡볶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 20번가길 4 (해리단길)
영업시간 - 08:30 ~ 18:30, 매주 일요일 휴무
실내 취식 불가, 포장만 가능!!
별도 주차장 없음. (부산기계공고후문 공영주차장 약 500m)
1977년부터 지금까지 오직 떡볶이와 오뎅, 순대만 팔아온
해운대 지역의 대표적인 노포이자 떡볶이 맛집으로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에 되지 살코기, 대추로 담백하고 달달한 육수에
쫄깃한 쌀떡이 들어간 생활의 달인 맛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먹거리 중 하나를 꼽으라면 우리는 단연 떡볶이를 꼽을 수 있을 정도 우리에게 떡볶이는 매우 친숙한 음식이며 다양한 떡볶이들 중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곳이 바로 빨간떡볶이랍니다.
빨간떡볶이는 1977년부터 지금까지 부산은 물론이며 부산을 여행 온 수많은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떡볶이 맛집으로 나이 든 노부부가 아직도 운영 중인 곳입니다.
빨간떡볶이는 포장만 가능하지만 생활의 달인의 달짝지근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떡볶이를 맛보기 위해 주말이나 여름 성수기에는 긴 줄을 서야 하는 부산 해운대의 대표 맛집 중 한 곳이랍니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주인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건강한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빨간떡볶이!! 앞으로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장사하시길 바랍니다.
빨간떡볶이 1인분 포장해서
집에 먹었네요~^^
오랜만에 다시 찾은 빨간떡볶이, 평일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다행히도 웨이팅 없이 바로 주문이 가능하였답니다.
가게를 들어서자 여전히 빨간떡볶이의 할아버지, 할머니 사장님이 떡볶이를 만들고 계셨으며 주문을 하자 바로 비닐에 떡볶이를 담아 주셨답니다.
집까지 가는데 30분 정도가 소요되니 떡이 퍼질까 봐 걱정했으나 쌀떡이라 그런지 집에서 먹은 빨간떡볶이는 식감도 쫄깃하였답니다.
그리고 새빨간 비주얼에 매울까 봐 먹는 걸 주저했던 아들이 빨간떡볶이의 양념을 살짝 맛보더니 너무 맛있다며 남은 떡볶이를 뺏어 먹는 바람에 떡볶이는 하나 밖에 맛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던 빨간떡볶이였답니다.
제가 작성한 모든 블로그는 내 돈 주고 직접 사 먹은 솔직한 후기로 부산을 대표하는 빨간떡볶이는 분명 익숙한 맛인데 오묘하게 다른 떡볶이와는 차별화되는 맛이 나는 떡볶이로 해운대에 오셨다면 꼭 한 번 드셔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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