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투자 하기 좋은 ETF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우리가 장기투자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이제 어떠한 종목에 나의 자산을 투자를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평소 주식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전문 주식 투자자가 아니라면 반드시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를 이용하여 나의 노후를 준비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전문 투자자가 아니면 S&P500지수에 투자하라!!

 

1. 워런 버핏 曰, 전문 투자자가 아니면 S&P500지수에 투자하라!!

 

재테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워런 버핏은 '내가 갑작스럽게 죽는다면 내 모든 자산의 90%를 인덱스 펀드에 투자해라.'라는 말을 남겼다. 이는 투자를 전혀 모르는 사람 혹은 투자를 전업으로 하지 않는 사람들은 S&P500등의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에 투자하라는 뜻이다.

 

먼저 S&P500지수는 미국에 상장된 시가총액 500개의 기업 주식을 지수로 만든 것으로 우량주 중심으로 선정되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의 상황을 가장 잘 반영하는 지수이다. 그리고 이러한 S&P500지수는 다양한 경제적 이슈로 인해 크고 작은 변동성을 보였지만 결국 장기적인 시점에서는 꾸준히 우상향 하는, 즉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폭락하는 증시 상황에서도 장기투자를 고집하는 이유, 과거를 보면 알 수 있다.

폭락하는 증시 상황에서도 장기투자를 고집하는 이유, 과거를 보면 알 수 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하여 국내에서도 많은 투자자 분들이 노후 준비를 하는 수단 중 하나로 다양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들은 향후 오랜 기간 투자해온 ETF 상품에서 나오는 배당금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매달 연금 형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2. 보다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S&P500지수 추종 ETF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가장 많이 투자하는 ETF는 크게 S&P500지수는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와 나스닥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로 나눌 수 있다.

 

먼저 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자산운용사 뱅가드(Vanguard)에서 운영하는 VOO(Vanguard S&P500 ETF)와 우리나라에서는 돈나무 언니로 유명한 블랙록(Blockrock)이 자산운용사인 IVV(iShares Ciare S&P500 ETF), 가장 자산규모가 크고 오래된 ETF로 스테이트스트리트사(State Street)가 운용하는 SPY(SPDR S&P500 ETF Trust)가 대표적이다. 

 

장기투자하기 좋은 다양한 ETF

 

그리고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는 자산운용사 인베스코(Invesco)가 운영하는 QQQ(Invesco QQQ Trust)가 대표적이며 레버리지 2배인 QLD(ProShares Ultra QQQ)와 레버리지 3배인 TQQQ(ProShares UltraPro QQQ)가 있어 보다 공격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따라서 보다 안정적인 성향의 투자자들은 S&P500지수를 추종하는 VOO, IVV, SPY ETF에 투자하는 것이 좋으며 보다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자들은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와 이의 레버리지 상품인 QLD와 TQQQ에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3. 개인연금계좌로 투자가 가능한 ETF 상품

 

상기에 언급된 ETF는 일반적으로 가장 안정적이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주는 인덱스 펀드이지만 아쉽게도 개인연금계좌(연금저축+IRP계좌)를 통하여 투자하는 데는 제한적이다. 왜냐하면 상기의 ETF는 모두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ETF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인연금계좌를 통해 미국의 안정적인 인덱스 펀드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주요 지수를 추종하되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를 투자해야 하며 이를 통해 투자로 인한 수익과 세액공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국내증시에 상장된 미국 S&P500 ETF로는 운영규모가 가장 큰 미래에셋자산운용가 운용하는 TIGER 미국 S&P500과 최근 신한 자산운용사에서 만든 SOL 미국 S&P500 ETF가 매달 배당을 하여 많은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고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 S&P500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미국 S&P500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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