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만의 최고 핫플,
프리미엄 복합외식공간 '오든'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신항4로 42-27 (부산 신항)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건물 1층 주차 가능. 케어 키즈존
조선호텔 베이커리장의 맛있는 베이커리와
이탈리안 717의 총괄 셰프의 이탈리안 푸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복합외식공간.
신비로운 정원과 신화 속 저택과 같은 인테리어와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 이탈리안 푸드가 인상적인 맛집.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서 차로 20분 정도 더 들어가면 도착할 수 있는 부산 신항만, 분주하게 움직이는 대형 트럭들과 컨테이너 박스들이 가득한 이곳에 뜬금없이 자리 잡은 '오든'은 부산 신항만과는 정말 이질적인 분위기의 프리미엄 복합외식공간입니다.
'오든'은 창원 귀산동의 대표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플로팅 717의 세컨브랜드로 조선호텔 베이커리장을 모시고와 5성급 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와 파스타, 피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오든'에서는 맛있는 식사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며 신비로우면서도 비밀스러운 정원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신화 속 저택과 같은 분위기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으로 가덕도나 거제도 방향으로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맛집입니다.
신비로운 정원과 신화 속 저택
같은 분위기가 인상적인 '오든'
파스타 맛집이자 베이커리 맛집으로 소문난 '오든', 오래전부터 벼르고 있던 마눌님과 함께 어느 날씨 화창한 평일 조금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산 신항만에 있는 대형 카페이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
대형 트럭들과 컨테이너 박스가 가득한 분위기와는 너무 이질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방문했던 '오든'
외부 분위기는 전혀 생각나지 않을 만큼 입구부터 신비로우면서도 비밀스러운 정원 분위기와 높은 층고와 아치형 기둥들이 마치 신화 속의 저택과 같은 느낌이 아주 인상적이었답니다.
저는 마눌님과 함께 3층까지 구경을 한 후 좀 더 햇볕이 잘 들어 밝은 분위기의 2층에 자리를 잡았으며 테이블마다 공간도 넓어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감베리 오일 파스타와
마리게리따 피자, 베이커리 주문
이날 저희 부부는 '오든'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오든 플레이트를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는 파스타와 피자를 먹어봐야 한다는 생각에 감베리 오일 파스타와 마리게리따 피자를 각각 하나씩 주문하였습니다.
'오든'에서는 직접 주문도 가능하지만 키오스크에서도 주문이 가능하여 저희는 키오스크에서 음식을 주문하였으며 마눌님은 음료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저는 콜라를 주문하였답니다.
주문 후 얼마 되지 않아 음식이 나왔으며 음식은 직접 가지러 가야 했으며 식사를 마친 후에도 빈 그릇은 반납해야 하는 점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오든'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지만 요즘 트렌드라 생각하였답니다.
먼저 감베리 오일 파스타는 오일향과 마늘, 그리고 바질맛이 파스타면과 따로 놀지 않고 간이 잘 배어 있었으며 신선한고 살이 통통한 새우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그리고 마르게리따 피자도 화려하거나 독특한 맛이라기보다는 기본적인 피자 맛에 충실한 맛으로 부드러운 식감의 도우와 고소한 치즈, 그리고 소스 맛이 맘에 들었답니다.
파스타와 피자를 다 먹은 후 배가 불렀음에도 저희 부부는 조선호텔 베이커리장의 솜씨를 맛보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빵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소금빵과 느낌함을 잡아 줄 달달한 슈크림 빵을 각각 하나씩 주문하였답니다.
슈크림빵은 속에 슈크림이 너무 많이 들어 있다는 느낌이 들만큼 슈크림이 가득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달달한 맛이 슈크림 러버인 저에게 딱 좋았으며 촉촉한 식감의 소금빵도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답니다.
제가 작성한 모든 블로그는 내 돈 주고 직접 사 먹은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로 정말 뜬금없는 곳에 위치해 있지만 맛과 분위기는 최고인 부산신항의 프리미엄 복합외식공간인 '오든'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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