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카페 '메이크씨', 맛있는 베이글에 저렴한 커피까지!!

맛있는 베이글에 저렴한 커피까지!!
기장 일광 오션뷰 카페 '메이크씨'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754 (문동방파제 근처)
영업시간 - 매일, 11:00 ~ 19:00 (Last Oder 18:30)
베이글 나오는 시간 - 1차 11:00, 2차 15:00
주차공간 - 정문 12대, 해안가 30대 이상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기장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해변가에서 만날 수 있는 메이크씨(MAKESEA)는 기장 일광에서 맛있는 베이글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최근 메이크씨는 기존에 판매하던 커피와 음료 가격을 낮추면서 기장 일광에서 멋진 오션뷰와 함께 가장 저렴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메이크씨는 2층에서 4층, 그리고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층 포토존과 야외 테라스, 루프탑이 오션뷰를 구경하기 가장 좋으며 2층과 4층은 실내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이크씨는 저렴한 커피와 멋진 오션뷰 보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을 꼭 드셔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메이크씨에서는 아침 11시와 오후 3시에 베이글이 나오며 베이글이 나오는 시간에는 맞춰 줄을 서야 하니 기장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베이글이 생각나신다면? 메이크씨를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빵 나오기 20분 전부터
줄을 서서 베이글을 산 '메이크씨'

 

어느 주말, 가족들과 기장 해안가를 드라이브하다가 오랜만에 생각나 방문한 메이크씨!! 과거에는 주말이라고 이 정도로 손님이 많지는 않았는데...

 

주말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방문한 저희 가족은 2층부터 4층까지 빈자리를 찾다가 4층 측면 창가 자리에 겨우 자리를 잡고 앉을 수 있었답니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기 위해 내려가니 아메리카노 1,500원에 시그니처 음료인 씨솔트 슈페너가 4,000원인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작년 글을 보니 씨솔트 슈페너가 7,000원이었음.)

 

너무나도 저렴해진 커피와 음료 가격에 저희 가족은 다양한 음료를 주문하였으며 저렴해진 가격 탓인지 저희가 주문했던 음료들은 전반적으로 별로였으나 가격과 오션뷰를 생각하면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이 메이크씨에 방문한 진짜 목적은 바로 베이글!! 오후에는 3시에 베이글이 나온다 하여 20분 전부터 줄을 서서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주말, 베이글 나오는 시간 10~20분 전 줄 서기를 권장합니다.)

 

이날 저희가 주문한 베이글은 시오베이글, 플레인베이글, 블랙허니버터베이글, 감자치즈베이글과 시나몬피칸베이글!!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에 다양한 맛의 베이글들은 하나 같이 모두 너무 맛있었답니다.

 

 

베이글을 먹고 혹시나 집에 가는 길에 포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내려가 봤지만 역시는 역시!! 진열대에는 베이글이 단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답니다.ㅜㅜ

 

맛있는 베이글과 함께 멋진 오션뷰를 즐기고 싶다면!! 기장 일광읍의 메이크씨를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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