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을 머금은
부산 명지의 숨은 명소, 온든해
부산 강서구 공항로239번길 29
(명지국제신도시 차로 5분 거리)
영업시간 - 11:00 ~ 20:00,
매주 화요일, 마지막주 월요일 휴무
일반 주택을 개조하여 전원주택 감성을 가진
조용한 분위기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명지 카페.
쌀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함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
명지 국제신도시에서 차로 5분 정도 김해공항 방면으로 달리다 보면 위치한 동자 마을, 그곳에는 해가 많이 드는 곳이라는 순한글 이름의 온든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온든해는 일반 주택을 개조하여 전원주택 감성을 가진 카페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조용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카페로 외진 곳에 있음에도 평일과 주말에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부산 명지의 숨은 명소랍니다.
온든해는 분위기 있는 내부 인테리어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적인 곳이지만 온든해의 모든 디저트는 쌀을 베이스로 만들었으며 시원한 에이드와 크림라떼와 함께 먹으면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조용한 분위기가 좋았던, 온든해
오랜만에 맑고 푸른 하늘이 보였던 지난 주말, 가족들과 집 근처에 바람 쇠러 갔다가 주말 오후 시간을 보내기 위해 얼마 전 눈여겨 두었던 온든해로 향하였습니다.
지난번 벚꽃이 한창이던 때에 낙동강변 30리 벚꽃길 구경을 하고 방문했다가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해 포기했던 온든해는 주말에도 별관과 창가 자리는 이미 만석이었답니다.
온든해는 화이트톤의 감성적인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으며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과 조용하게 커피를 즐기는 분위기가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맘에 드는 곳이었답니다.
온든해의 본관은 커다란 테이블에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과 창가 자리로 나눠져 있었으며 별관은 단체보다는 2인, 4인이 조용히 즐기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마눌님은 화이트 톤의 깔끔한 분위기에 카페 테이블마다 예쁜 조화로 포인트를 준 온든해를 너무 맘에 들어했으며 조용한 분위기에서 모든 손님들은 대화보다는 개인 시간을 가지는 느낌이었답니다.
흑임자라떼, 인절미소보로
모찌찹쌀케이크 먹고 왔어요~^^
이날 저희 가족이 주문한 것은 흑임자라떼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그리고 아이들은 뽀로로 음료수를 각각 하나씩 주문하였으며 개인적으로 맛있어 보였던 인절미소보로와 모찌찹쌀케이크를 각각 하나씩 주문하였답니다.
인절미소보로는 겉은 달달한 소보로에 속은 고소한 인절미가 들어 있었으며 모찌찹쌀케이크도 겉에는 맛있는 빵맛에 속은 쫀득한 식감이 느껴져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모두 맛있어했답니다.
그리고 온든해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흑임자라떼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생크림에 고소한 흑임자가 잘 어우러져 아래에서 커피 한 모금, 위에서 흑임자 크림을 번갈아가면서 빨아먹으니 좋았답니다.
그리고 마눌님이 주문했던 아메리카노는 어디서나 익숙하게 느낄 수 있는 맛이었으며 쓴맛보다는 부드러운 맛이 맘에 들어했답니다.
제가 작성한 모든 블로그는 내 돈 주고 직접 사 먹은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로 감성적인 분위기와 조용한 분위기가 너무나도 좋았던 온든해는 나중에 혼자서 다시 꼭 한 번 찾아가고 싶은 부산 명지의 카페랍니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나만의 아지트로 삼고 싶은 카페, 기록
최고의 낙동강뷰를 간직한 명지 카페, 어라우즈 로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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