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대박 한정식
괴정맛집 '두부가 부드러워'
부산 사하구 사하로197번길 51-3
(괴정역 2번 출구 270m 거리)
영업시간 - 11:00 ~ 21:00
Break Time 15:00 ~ 17:00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별도 주차공간 없음.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괴정동 회화나무 샘터 근처,
부산의 숨은 맛집, 두부가 부드러워는
사장님이 직접 만든 두부로
조리한 다양한 두부요리와
가성비 대박의 한상차림 한정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집입니다.
어느 평일 점심,
오랜만에 엄마의 손맛이 그리워
지인 추천으로 찾은 두부가 부드러워는
괴정동의 어느 골목길에 있었으며
초록색 담벼락과 세련된 느낌의
외부 인테리어에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었답니다.
12시가 조금 안된 점심시간,
현지 맛집이라 그런지
두 팀의 웨이팅이 있었으며
2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메뉴판을 둘러보니
두부가 부드러워라는 이름답게
두부전골, 수비드두부보쌈등
다양한 두부 요리가 있었으며
저희는 7가지 반찬의 점심메뉴를
돼지곰탕과 순부두 육짬뽕,
수육과 맥적구이로 각각 하나씩
선택하여 주문하였답니다.
주문 후 10분 정도를 기다리니
큰 접시 위에 정갈하게 올려진
밑반찬과 국, 메인요리가
먹음직스럽게 준비되었습니다.
제가 주문했던 맥적구이와 돼지곰탕!!
맥적구이는 간장소스 베이스로
부드러운 식감의 갈비찜 맛이랄까??
약간 슴슴한 느낌의 돼지곰탕은
맑은 돼지국밥 같은 느낌이었지만
느끼하지 않고 시원한 맛이었답니다.
마눌님이 주문했던
수육과 순두부 육짬뽕!!
살짝 매콤한 맛의 육개장 느낌에
부드러운 순두부가 들어 있어
마눌님이 만족스러워했으며
수육은 일반적인 맛이었답니다.
함께 나온 밑반찬들은
두부튀김과 두부탕수육을 제외하고
모두 달라 10가지 이상의
반찬을 즐길 수 있었으며
반찬에 사장님의 정성과
솜씨가 깃들어 있어서 그런지
하나하나 모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오랜만에 정성 가득한
한정식을 배부르게 즐겼던
괴정맛집 두부가 부드러워!!
엄마의 손맛이 그리우면
다시 찾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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