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와도 만족스러운
브런치 카페
명지맛집 '라코니'
명지퍼스트월드 3단지 236호
(명지 포스코 3단지 상가 2층)
영업시간 - 09:30 ~ 17:00 (토, 19:00)
매주 일요일 휴무
아파트 상가 전용 주차장 주차 가능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명지 포스코 3단지 상가 2층 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브런치 카페 라코니는
명지오션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런치 카페 중 하나로
언제, 누구와 함께와도
항상 만족스러운 맛집입니다.
바람이 조금 많이 불던 어느 평일 점심,
라코니의 단호박 수프가 먹고 싶어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했던 브런치 카페 라코니!!
역시나 만석이었으며 20분 정도 대기 후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답니다.
자리를 잡고 주변을 둘려보니
처음 왔을 때와 변한 점은 없었으며
여전히 분주하게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오픈 주방과
카페를 가득 채운 맛있는 음식 냄새가
저희 부부를 반겨 주었답니다.
이날 저희 부부는
라코니의 시그니처 메뉴인 단호박 수프와
조개, 꽃게, 그리고
바질페스토로 만든 크램크랍과
잠봉뵈르를 각각 하나씩 주문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크램크랍!!
신선한 바지락과 백합조개, 꽃게가
넉넉하게 들어가 푸짐한 비주얼이 굿!!
조개껍질을 먼저 제거한 후
파스타와 함께 한입 입에 넣으니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의 조개와
은은한 바질향, 그리고 살짝 매콤한 맛이
마눌님 입맛에 딱이었답니다.
수제 바질페스토가 스며든
꽃게도 크게 한입 베어 물으니
싱싱한 꽃게의 맛과 바질향이
잘 어울렸답니다.
뒤이어 나온 단호박수프!!
은은하게 느껴지는 단호박맛에
부드러운 크림맛이 어우러져
단호박과 크림수프의 그 중간맛이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으며
갓 구워져 나오는 빵에
단호박수프를 듬뿍 찍어 먹는 맛에
라코니를 종종 찾게 된답니다.
참조로 단호박수프는
다 드신 후 1회 리필이 가능합니다~^^
함께 주문했던 잠봉뵈르!!
이즈니고메버터만 들어간 오리지널과
꿀바질이 들어간 두 가지 맛이
총 4피스가 나왔으며
직원분의 설명에 따라 오리지널을 맛보고
꿀바질이 들어간 달달한
잠봉뵈르를 순서대로 먹으니
아주 만족스럽게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음식 하나를 만들어도
항상 진심을 담아 주는 라코니!!
다음에는 큐브스테이크와 마늘밥이라는
신메뉴가 곧 출시된다고 하니
신메뉴를 맛보러 다시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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