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노후를 대비, 혹은 파이어족이 되기 위해여 퇴직연금 및 개인형 퇴직연금계좌(IRP)를 통하여 다양한 ETF에 투자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계좌를 통해서 미국 및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미국등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 개미들 사이에서는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ETF에 직접 투자하여 매월 배당을 받는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와 함께 서학 개미들의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월배당 ETF의 매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1. DIA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 상장일 - 1998.01.14
- 운용사 -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 관리 중인 자산 - $260억
- 운용수수료 - 0.16%
- 최근 1년간의 배당 지급 내역 (평균 배당 수익율 1.83%, 2022년 기준)
22년 01월 : $0.66/주 22년 02월 : $0.25/주 22년 03월 : $0.51/주 22년 04월 : $0.77/주
22년 05월 : $0.12/주 22년 06월 : $0.74/주 22년 07월 : $0.69/주 22년 08월 : $0.12/주
22년 09월 : $0.65/주 22년 10월 : $0.85/주
DIA는 State Street사가 1998년에 상장한 ETF로 미국 30개 대표종목 주가를 산술 평균한 지수인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며 United Health(11.27%), Goldman Sachs(6.77%), Home Depot(6.15%), Amgen(5.44%), McDonald(5.38%)등 30여 개의 종목에 투자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1.83%의 배당 수익률을 내고 있으며 자산규모와 거래량이 안정적인 ETF이다.
2. PFF (iShares Preferred and Income Securities ETF)
- 상장일 - 2007.03.26
- 운용사 - Blackrock
- 관리 중인 자산 - $137억
- 운용수수료 - 0.45%
- 최근 1년간의 배당 지급 내역 (평균 배당 수익율 4.83%, 2022년 기준)
22년 01월 : $0.12/주 22년 02월 : $0.11/주 22년 03월 : $0.12/주 22년 04월 : $0.13/주
22년 05월 : $0.12/주 22년 06월 : $0.14/주 22년 07월 : $0.13/주 22년 08월 : $0.16/주
22년 09월 : $0.15/주 22년 10월 : $0.16/주
PFF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Blackrock이 2007년에 상장한 ETF로 ICE Exchange-Listed Preferred & Hybrid Securities 지수를 추종하며 Wells fargo(1.91%), Citigroup(1.45%), Nextera Energy(1.39%)등 미국에 상장된 기업의 우선주 200여 곳을 투자하고 있으며 DIA 대비 운용수수료가 높지만 2022년 기준 4.83%의 높은 배당 수익률을 내고 있다.
3. SPHD (Invesco S&P500 High Dividend Low Volatility ETF)
- 상장일 - 2012.10.18
- 운용사 - Invesco
- 관리 중인 자산 - $34억
- 운용수수료 - 0.30%
- 최근 1년간의 배당 지급 내역 (평균 배당 수익율 3.57%, 2022년 기준)
22년 01월 : $0.12/주 22년 02월 : $0.13/주 22년 03월 : $0.14/주 22년 04월 : $0.14/주
22년 05월 : $0.14/주 22년 06월 : $0.14/주 22년 07월 : $0.14/주 22년 08월 : $0.14/주
22년 09월 : $0.14/주
SPHD는 자산운용사 Invesco가 2012년 10월에 상장한 ETF로 S&P500 Low Volatility High Dividend Indedx를 추종하며 미국 500대 기업 중 배당률이 높고 변동성이 낮은 50개의 기업을 선정, 배당률에 비례하여 투자하는 상품으로 배당률은 높은 편이지만 자산규모가 작고 운용수수료가 높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ETF를 선택할 때는 자산규모와 거래량, 그리고 성장성과 안정성도 중요하지만 매달 지급되는 배당금의 규모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자신이 선택할 ETF는 어떠한 성향으로 할 것인지 신중하게 선택하고 판단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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