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하고 풍부한 맛의
마제소바 맛집
서면 '칸다소바'
칸다소바 부전동점 (본점)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105
(서면역 8번 출구 5분 거리)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30
Break Time 15:30 ~ 17:00
Last Order 21:00
별도 주차장 없음.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서면 NC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한
칸다소바는 묵직하고 풍부한 맛의
일본식 비빔라면
마제소바 맛집입니다.
칸다소바의 소바와 라멘은
일본에서 각종 라멘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칸다와이즈에게
직접 전수받은 기술로
무려 62가지의 재료를 이용하여
짜지 않고 맛있는 맛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부산 서면의 대표 맛집입니다.
어느 평일 점심시간,
서면에 일이 있어
방문했던 칸다소바는
12시가 조금 못된 시간임에도
2~3팀의 웨이팅이 있었으며
12시가 넘자 주변 직장인들이
몰리면서 많은 분들이 가게 밖에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칸다소바 내부는
어느 일본의 소바집 분위기였으며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바테이블과
4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테이블은 조금 좁은 느낌이었으나
자리 옆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소쿠리가 있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이날 마눌님과 함께
칸다소바의 대표 메뉴인
마제소바에 돼지껍데기를 추가하고
국물이 먹고 싶었던 저는
이에케라멘과 교자 세트를
주문하였답니다.
식사는 웨이팅을 하면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여서 그런지
금방 준비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나왔던 교자는
우리가 알던 맛으로
배가 고파서 그런지
바삭한 식감의 교자를
순식간에 해치웠답니다.
교자를 깨끗이 비우니
바로 나온 마제소바와 라멘!!
먼저 마제소바는
추가 주문했던 껍데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푸짐하게 올려진 각종 고명과
특제 소스를 맛있게 비빕니다.
그리고 껍데기와 함께
한 젓가락을 입에 넣으니
음~~!! 전혀 짠맛이 나지 않고
처음 느껴보는 맛인데
묵직하고 진한 소스맛과
우동같은 탱글탱글한 면발,
그리고 쫀득한 껍데기 식감이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답니다.
마제소바를 어느 정도 먹은 후
다시마 식초를 추가해서 먹으니
감칠맛이 더해져서
맛이 더욱더 풍부해졌으며
면을 다 먹은 후에는 밥을 시켜
남은 양념에 맛있게 비벼먹으니
맛도 좋고 배도 부르고 행복했답니다.
(밥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함께 주문했던 이에케 라멘은
염도 조절이 가능하여
현지 대비 염도 80%로 주문했답니다.
먼저 국물을 한 숟가락 입에 넣으니
구수한 맛과 향이 입을 맴돌고
라멘도 간이 잘 배어 있고
식감도 쫄깃해 좋았답니다.
그리고 염도 조절을 해서 그런지
평소에 느꼈던 일본 라멘의
짠맛이 크지 않아 맘에 들었으며
어느 정도 먹은 후
마늘다대기를 넣어 먹으니
개운한 맛이 더해져 좋았답니다.
너무나도 맛있었던
서면 맛집, 칸다소바!!
다른 테이블 손님들은
아부리소바를 많이 드시던데
다음에는 아부리소바를
먹기 위해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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