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관련주] 대한해운 - 장기운송계약 + BDI운임지수 상승의 효과를 누려보자!!

장기운송계약과 BDI운임지수 효과로 기대치 높은

대한해운

 

 

올해 초부터 급등하기 시작하던 BDI지수는 7월말에서 8월초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BDI지수의 강세에 국내 해운선사들이 다시 시장에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중에서는 대한해운은 POSCO,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및 현대글로비스와 같이 국내의 굴직한 기업들과의 장기운송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먼저 전체적인 해운시황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마분석] BDI지수의 급등으로 수익 개선이 기대되는 해운관련주

대한해운

 

 

50년 전통과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한해운은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등의 원재료를 운송하는 세계적인 에너지, 자원 전문 수송 선사로서 앞서 언급한 국내 최고의 기업들과의 장기용선계약은 물론이거니와 최근 S-Oil 및 GS칼텍스와의 용선 계약과 부정기선 영역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매출 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해운은 매출액이 미중무역전쟁의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매출액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달러강세와 BDI운임지수가 저점 대비 약 4배 정도 상승세에 영업이익은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며 3분기 부터는 한국가스공사와 계약된 LNG전용선 2척과 GS칼텍스와 계약된 VLCC선박이 본격적으로 투입되면서 보다 나은 매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8년 기준으로 대한해운은 벌크선(건화물) 23척, LNG선 10척의 정기선들과 현재 탱커선과 PCTC와 같은 부정기선 4척을 보유중이며, BDI운임지수 향상과 2020년 IMO 황산화물 규제를 앞두고 부정기선 분야에 대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니 향후 매출 향상도 기대해 볼 만 하겠습니다.

 

 

꾸준한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운해운은 2018년 3월부터 붉어진 미중무역전쟁의 영향으로 주가는 하락을 면치 못하였으나 올해 2월부터 BDI운임지수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일봉차트에서 볼밴상한선을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을 기대해 보았으나 지난 8월 국내증시의 지수가 급격하게 폭락하며 어쩔 수 없이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바닥을 찍고 반등을 시도하는 국내증시의 영향으로 8월 마지막주 부터 다시 상승을 시도하고 있는 대한해운은 볼밴중심선 돌파 후 잠시 쉬어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상승추세는 아직 꺽기지 않은 모습입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볼밴중심선(23,500원)에서 60일선(25,000원)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판단되며 60일선을 돌파한 대한해운은 다시 한 번 볼밴상한선(26,500원) 돌파를 시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60일선(25,000원)을 돌파한 대한해운은 전고점인 28,500원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추가적인 상승도 기대해 볼 만한 종목으로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아주 매력적인 종목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