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현지인 찐 추천 맛집
이조막국수
강원 평창군 평창읍 여만길 99-3 (평창읍 농업기술센터 근처)
영업시간 - 11:00 ~ 19:00, 매주 월요일 휴무
가게 앞 주차장 넓음. Break Time 15:00 ~ 17:00
담백하고 깔끔한 육수의 물막국수와
새콤달콤한 양념 맛이 좋았던 비빔막국수,
속이 꽉 찬 만두와 가성비 좋은 수육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던 평창 맛집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놀러 간 평창강!!
비가 계속 오는 날씨에 숙소에서만 지내다가 펜션 사장님 추천으로 찾아간 이조막국수,
입구부터 시골집 분위기가 친숙하게 지는 곳이었답니다.
저희 가족들이 도착한 시간은 토요일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으로
사장님이 조금 웨이팅을 걸릴 수 있는 곳이라 하였으나
비가 오는 날씨 덕분에 저희 가족은 바로 이조막국수에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이조막국수 간판 아래 입구로 들어서니 세 군데로 나눠진 홀들이 있었으며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테이블이 손님으로 가득 차 있었답니다.
이조막국수는 넓은 마당에는 맛있는 장이 가득 담긴 여러 장독대들과
조금은 오래된 느낌의 집의 구조가 인상적이며 맘에 들었으며
식당 한편에는 유명 인사들이 다녀간 흔적도 찾을 수 있었답니다.
막국수와 수육, 만두까지
모두가 완벽했던 이조막국수
이날 저희 가족은 대가족이 함께 방문해서
이조막국수의 다양한 음식들을 모두 주문할 수 있었답니다.
(메밀찐만두는 주문 후 15분 소요되니 참조 바랍니다.)
주문 후 얼마되지 않아 직원분들이 기본 세팅을 해 주시고
수육이 가장 먼저 세팅되었습니다.
수육은 생각했던 것보다 양도 많고 비계와 살코기가
적당히 잘 섞여 있어 가성비가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쌈장도 너무 짜지 않고 고소하면서 맛있었답니다!!)
수육을 어느 정도 먹고 있으니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그리고 메밀찐만두가 나왔습니다.
먼저 물막국수는 육수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메밀면과 잘 어울리고 함께 나온 밑반찬들과 같이 먹으니
너무나도 맛있었으며 함께 간 가족들 모두 만족하였답니다.
그리고 비빔막국수 역시 매콤한 맛보다는
새콤달콤한 양념맛이 수육이랑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었으며
메밀로 옷을 입힌 만두는 꽉 찬 속에 크게 한 입 베어 먹고
담백한 육수를 한 모금 마시니 너무 맛있었답니다.
평창군 평창읍에 자리 잡고 있는 이조막국수는
조그마한 시골 동네에도 불구하고 평일과 주말이면
어느 정도 웨이팅을 각오해야 하는 맛집으로
평창강과 강원도 주촌면 쪽으로 캠핑을 즐기러 오신
많은 분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평창 맛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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