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제면 생면과 로컬푸드의 만남
부산의 파스타 맛집, 헤일리(HAILY)
부산 강서구 명지오션시티4로 100, 오션스퀘어빌딩 1층
영업시간 - 11:00 ~ 21:00, 매주 일요일 휴무
Break Time - 15:00 ~ 17:00 (토요일 제외), Last Order 20:30
대표 메뉴
명지갈미조개오일파스타
>> 명지를 대표하는 로컬푸드인 싱싱한 갈미조개로 만든 오일 파스타
대저짭짤이토마토샐러드
>> 맛있는 수제오일소스와 대저짭짤이토마토로 만든 식전용 샐러드
헤일리는 부산 강서구를 대표하는 다양한 식재료(갈미조개와 대저 짭짤이 토마토)와 매장에서 매일 직접 뽑아서 만든 생면으로 만든 파스타 맛집으로 다른 파스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먼저 헤일리의 대표 메뉴인 명지갈미조개오일파스타는 명지 지역에서 공수한 싱싱하고 탱글탱글한 갈매조개에서 우러나는 향이 부드러운 생면과 어우러져 식감과 맛이 모두 인상적인 파스타입니다.
또한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은 대저 짭짤이 토마토와 헤일리만의 수제 오일 소스로 만든 샐러드는 오직 헤일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맛으로 짭짤이 토마토 시즌이 끝나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메뉴랍니다.
헤일리의 파스타는 자가제면 생면으로 음식을 조리한 후 면이 금방 퍼지는 특성 때문에 배달은 하지 않지만 다양한 종류의 피자, 그리고 힙한 스타일의 와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집이랍니다.
해안산책로 근처,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헤일리
어느 평일 저녁, 오래전부터 눈여겨봤던 우리 동네의 파스타 맛집인 헤일리로 온 가족이 외식하러 갔던 날,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희 가족은 헤일리의 단골이 되어 버렸습니다.
헤일리는 주변의 다른 음식점들에 비해 간판도 눈에 띄지 않고 식당 내부도 작지만 사장님이 하나부터 열까지 공을 들여 만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깔끔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답니다.
그리고 가게 입구에는 헤일리에서 직접 만드는 파스타 생면을 뽑는 과정을 손님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운이 좋으면 친절한 사장님이 직접 뽑는 파스타 생면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헤일리는 테이블마다 간편한 게 주문을 할 수 있는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어 편안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으며 명지오션시티의 해안산책로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식사 후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명지갈미조길오일파스타와
애플 고르곤졸라 피자, 굿굿굿!!!
이날 저희 4인 가족이 주문한 음식은 헤일리의 대표 메뉴인 명지갈미조개오일파스타와 트러플크림파스타, 그리고 리코타토마토파스타, 그리고 대저짭짤이토마토샐러드와 애플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하였습니다.
갈미조개오일파스타는 살이 탱글탱글한 갈미조개가 듬뿍 들어가 있었으며 살짝 매운맛이 나는 게 마눌님이 너무나도 좋아라 했으며 트러플 향에 고소한 크림이 가득한 트러플크림파스타는 첫째가 맛있다며 순식간에 모두 다 먹어버렸답니다.
그리고 리코타토마토파스타도 다른 토마토파스타와는 다르게 토마토소스 맛이 깊어 면을 다 먹고 빵에 찍어 먹고 싶은 충동이 솟구쳤으며 살짝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헤일리의 수제 소스로 만든 샐러드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달달하게 조린 사과가 올라간 고르곤졸라피자는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함께 나온 사과 조린 꿀에 찍어 먹으니 달달한 맛과 입안에 사과향이 퍼져 자꾸 손이 갔답니다.
헤일리는 향후 우리 동네를 대표하는 로컬푸드인 대파와 가덕도 생김을 활용하여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할 계획이라 하니 앞으로도 너무 기대가 되는 맛집이며 재 방문 의사 100%로 여러분들께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작성한 모든 블로그는 내 돈 주고 직접 사 먹는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로 우리 동네의 파스타 맛집 헤일리 덕분에 이제는 명지 사람들이 맛있는 파스타를 먹기 위해 멀리 외식을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너무 행복하네요~^^
베트남 현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쌀국수와 반세오 맛집 '월남면반'
'EnJoY Life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해 경화역 맞은편 감성 일본식 라멘집, 겐쇼심야라멘 (23) | 2023.04.06 |
---|---|
고품격 인테리어와 낙동강 조망이 확보된 부산 명지의 쿼츠(Quartz) 카페 (12) | 2023.04.05 |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영국식 스콘 맛집, 카페 레이어드 (16) | 2023.04.04 |
온천천 카페거리의 케익 맛집, '르쎄' 테라스에서 여유 있는 오후를.... (14) | 2023.04.03 |
봄철 입맛을 저격하는 칼칼한 멸치쌈밥 맛집, 봄내 (13) | 2023.03.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