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입맛을 저격하는 칼칼한 멸치쌈밥 맛집, 봄내

자글자글 끓고 있는 봄내 멸치쌈밥

 

봄철 입맛을 저격하는

칼칼한 멸치쌈밥 맛집, 봄내

 

부산 강서구 명지오션시티8로 27
영업시간 - 10:30 ~ 21:00, 매주 일요일 휴무
Break Time 15:30 ~ 16:30 // Last Order 20:20
가게옆 주차장 있음

대표 메뉴

멸치쌈밥 - 남해산 멸치를 먹기 좋게 손실한 매콤한 멸치쌈밥
우렁 들깨탕 - 국내산 우렁을 넣어 고소한 들깨탕

 

명지 행복마을에 위치한 멸치쌈밥 맛집, 봄내

 

봄내는 부산 명지 오션시티의 행복마을에 위치한 오랜 맛집으로 주말은 물론이며 평일에도 점심시간이면 어느 정도 웨이팅이 불가피한 동네 맛집입니다.

 

칼칼한 맛이 일품인 봄내 멸치쌈밥

 

봄내에서는 남해산 멸치를 먹기 좋게 뼈를 발라 손실한 칼칼한 맛의 멸치쌈밥과 국내산 우렁이 듬뿍 들어간 고소한 들깨탕이 대표메뉴이며 봄철 입맛이 없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음식이랍니다.

 

우렁이 듬뿍 들어간 고소한 들깨탕

 

개인적으로 비린맛을 아주 싫어하고 맵찔이라 다른 곳의 멸치쌈밥은 거들다보지도 않지만 명지 행복마을의 봄내는 전혀 비린맛이 없고 맛있는 매운맛에 자주 찾는 단골집이랍니다.

 

먹기좋게 손질된 남해 멸치로 만든 봄내의 멸치쌈밥

 

저희 가족은 토요일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봄내에 도착하였으며 30분 정도 대기 후에 입장할 수 있었으며 저희 가족이 다 먹고 나갈 때까지도 웨이팅은 끝나지 않았답니다.

 

살이 통통한 멸치와 고사리가 듬뿍 들어간 멸치쌈밥

 

이날 저희 가족은 성인 4명에 어린이 2명으로 멸치쌈밥 5인분에 들깨탕을 1인분 주문하였으며 주문 후 얼마 되지 않아 커다란 돌판 위에 자글자글 끓고 있는 멸치쌈밥이 나왔답니다.

 

봄내, 밑반찬도 맛있어요~^^

 

봄내는 밑반찬도 모두 맛있으며 매운맛을 좋아하는 마눌님과 저희 부모님은 물론 생선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뼈가 없고 비린맛이 없어 모두가 맛있게 멸치쌈밥을 즐겼답니다.

 

야채쌈에 싸먹는 멸치쌈밥

 

저 역시 통통한 멸치를 밥에 슥슥 비벼 먹고 싱싱한 야채쌈에 싸 먹으면서 멸치쌈밥을 즐겼으며 함께 주문했던 들깨탕도 우렁도 듬뿍 들어가 있고 고소한 맛이 좋아 매운 멸치쌈밥과 잘 어울렸답니다.

 

야채쌈에 싸먹는 멸치쌈밥

 

봄내의 멸치쌈밥은 그 누구를 모시고 가도 단 한 번도 실패해 본 적이 없었던 맛집으로 비린향과 매운맛에 멸치쌈밥을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우렁이 듬뿍 들어간 들깨탕

 

참조로 봄내에는 별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점심시간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하며 봄내 바로 옆에도 줄 서는 맛집인 영진돼지국밥이 있어 봄내 앞 골목은 매우 혼잡하답니다.

 

봄내 주차장

 

따라서 가능하시다면 조금 먼 곳에 주차를 하시거나 걸어서 방문하시는 걸 권장해 드리며 포장 주문한 봄내의 멸치쌈밥은 절대 가게에서 먹는 그 맛이 나지 않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작성한 모든 블로그는 내 돈 주고 사 먹은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랍니다. 정말 어디에서도 이렇게 맛있는 멸치쌈밥은 절대 경험할 수 없기에 멸치쌈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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