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 멋진 리버뷰와
이국적인 분위기, 진목카페
부산 강서구 명지새동네길2번길 56-3
영업시간 - 매일, 10:30 ~ 22:00
주차공간 넓음. (카페 진입로 운전 주의 필요.)
대표 메뉴
진목라떼 7,000원
브리 치즈 애플 샌드위치 9,500원
진목카페은 낙동강 하구에 위치해 멋진 낙동강의 리버뷰는 물론이며 이국적인 야외분위기로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아주 인기 있는 부산의 핫플 중 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진목카페에서 우측으로는 을숙도 대교와 넓은 바다가 보이고 좌측으로는 을숙도, 그리고 낙동강 위의 조그마한 배들과 김해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보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랍니다.
특히 진목카페는 해질녘 노을을 바라며 보며 물멍 때리기도 좋지만 추운 겨울이 되면 겨울을 나기 위해 을숙도로 모여드는 수많은 철새들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도 유명하니 시간과 계절에 맞춰 진목카페를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트톤의 내부 인테리어와
리버뷰가 인상적인 진목카페
어느 평일날 오후,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기 위해 아는 지인 함께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명지신도시의 핫플, 진목카페로 향하였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평일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카페 내부는 거의 자리가 다 차 있었으며 진목카페의 인기 스폿인 외부테이블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텅 비어 있었답니다.
진목카페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내부 인테리어에 커다란 그랜드 피아노가 자리 잡고 있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으며 카페 내부 유리창으로 바라보는 리버뷰도 인상 깊은 곳이었답니다.
함께 방문했던 지인분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테이블에 하늘 위로 비행기들이 날아다니니 지금이라도 당장 해외로 여행하고 싶은 욕구가 솟구쳐 아주(??) 위험한 곳이라고 농담도 하셨답니다.
진목라떼와 디카페인커피
그리고 크로핀과 함께 진목카페
이날 저희가 주문한 것은 카페진목의 시그니처 메뉴인 진목라떼와 디카페인커피, 그리고 심심한 입을 달래 줄 크로핀을 함께 주문하였습니다.
진목라떼는 라떼라기보다는 생크림이 올라가 달달함이 더해져 아인슈페너에 더 가까운 맛이었지만 만족스러운 맛이었으며 디카페인커피도 신맛이 덜해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답니다.
함께 주문했던 크로핀도 생각보다 빵의 식감이 부드럽고 빵 위에 올려진 생크림과 딸기가 상큼함과 달달함을 더해져 함께 마셨던 커피와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바람이 불지 않는 조용한 평일 날 방문하여 따뜻한 햇살을 내리쬐며 물멍을 때리면서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다시 한번 꼭 방문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답니다.
제가 작성한 모든 글은 내 돈 주고 직접 사 먹은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랍니다. 진목카페는 인생샷도 남기고 물멍 때리며 한가로운 하루를 보내기 좋은 곳으로 주말에는 꽤나 혼잡하기에 평일에 이용하시길 권장해 드리며 부산현대미술관이나 을숙도에 놀러 오신 분들이 방문하기 좋은 위치에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큰맘 먹고 카페진목에 방문하셨는데 원하는 자리를 찾지 못하셨다면 카페진목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어라우즈 로스터리와 브런치카페 프라한, 그리고 스타벅스 명지강변 DT점도 참조해 보시길 바랍니다.
최고의 낙동강뷰를 간직한 명지 카페, 어라우즈 로스터리
부산 명지 브런치 카페 프라한, 낙동강뷰와 호주식 브런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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