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분석] 스마트폰 부품주 - 2019년 스마트폰 시장의 역성장 예상 - 갤럭시S10출시에 기대??

2018년에 이어 2019년 스마트폰 시장은 역성장 예상

 

 

2018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시장에서의 스마트폰 시장수요 하락에 의해 역성장세를 보였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2019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시장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지속 될것이며, 스마트폰의 차별성이 둔화되고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장기화됨에 따른 교체수요 부진이 가장 큰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폴더블폰, 5G - 상용화는 아직 이른시기

 

 

다가오는 2월 20일 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이나에서 갤럭시S10 언팩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5G 기술을 장착한 갤럭시S10과 함께 폴더블폰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2월25일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전시회인 MWC2019에서는 LG전자와 화웨이등의 세계적인 스마트폰 업체들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렇게 폴더블폰과 5G등의 신제품 출시로 저조한 스마트폰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삼성전자, 화웨이등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은 그리 밝지만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시장초기 단계의 폴더블폰과 5G 기기의 가격에 대한 부담감과 상용화 단계에 대한 이른감 때문입니다.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성장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단연 삼성전자이지만 화웨이가 지난해 애플을 따라잡고 샤오미, 오포 및 비보등의 중국 업체들이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인도시장에서의 중국스마트폰의 강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중저가폰 시리즈인 갤럭시M 시리즈를 출시하여 인도시장 공략 및 새로운 수요 창출 진행 중입니다.

 

올해는 5G, 폴더블폰, 삼성전자 및 애플의 실적에 주목!!

 

 

스마트폰 시장은 올해도 역성장이 예상되기에 2019년 스마트폰 부품 관련주들은 큰 주목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부품 관련주들은 올해 '5G', '폴더블폰' 및 '삼성전자 및 애플의 실적'이라는 키워드를 잘 주시하면서 시장에 대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스마트폰 부품 관련주

 

스마트폰 부품주에는 정말 다양한 업체들이 있습니다. 서진시시템, 아비코전자, 파인테크닉스. LG이노텍. 인터플랙스, 서울반도체등이 대표 업체로 들 수 있으며 그밖에 업체들도 잘 지켜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