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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심주(테마)

[테마분석]제약바이오 관련주 - 투자가치 높음

by 인생2막은 EnJoY 2018.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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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에 대한 투자 - 제약바이오 관련주

 

국내 주식시장을 주도하는 대표종목 중 하나는 제약, 바이오 관련주들을 꼽을 수 있을 만큼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들은 국내외에서도 좋은 실적을 만들고 있으며 연구, 개발에 대한 기대치도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주식을 투자할 떄는 그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등의 실질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투자의 여부를 결정하지만 제약, 바이오 관련주들은 미래가치에 대한 추상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투자가 이뤄짐에 따라 다른 종목군들에 비해 변동성이 심하여 위험군에 속해있는 종목이지만 그만큼 큰 수익을 가져다주기도 하는 종목입니다. 이에 관련 종목들은 어느정도의 패턴을 숙지하고 제약,바이오 관련 이슈들만 잘 챙겨본다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이기에 주식을 투자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은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할 종목군입니다.

불확실성 제거된 제약, 바이오 테마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을 마련, 연구개발비 자산화 부분의 기준이 제시되면서 원가측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상업화 가능성 확인 및 손상평가가 가능해짐에 따라 제약, 바이오 업계의 회계처리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회계투명성이 제고 되었습니다. 그리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적 분식회계로 결론, 거래정지 처분이 되면서 제약, 바이오 업종을 오랜기간 괴롭혀온 불확실성들이 해소되면서 관련, 업종들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유한양행, 코오롱생명과학, 셀트리온등 연구개발의 결실로 실적부진 타개

 

 

최근 바이오시밀러 부문의 원가경쟁으로 실적이 약해진 시점에서 유한양행이 얀센 바이오테크와 1.4조원(12.55억 달러) 규모의 항암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시작으로 코오롱생명과학이 먼디파마와 세계최초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의 일본 진출을 위한 6,677억원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으면서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셀트리온이 항암 항체 치료제인 트룩시마를 미국식품의약국(FDA)로 부터 판매 승인을 받으면서 과거 램시마에 이어 두 번째로 FDA에 허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제약,바이오관련주들은 실적부진에 대한 불안감을 연구개발을 통한 결과물로 해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9년, R&D 결과물과 해외수출에 대한 기대감 상승

 

다가오는 2019년에는 다양한 기업에서 연구개발에 대한 결과물이 어느정도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라젠의 간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펙사벡, 에이치엘비의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 바이오메드의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VM202'등이 임상3상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2019년에는 SK바이오팜의 SKL-N05와 세노바메이트, 대웅제약의 나보타, 녹십자의 INIG-SN,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샴페넷, 한미약품의 롤론티스, 메지온의 유데나필과 그 밖에 다양한 의약픔이 미국식양청(FDA)의 승인을 받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KRX바이오(의양품지수)로 본 제약바이오주의 현위치 - 투자가치 高

2017년 하반기부터 불어 닥친 바이오 열풍은 2018년 1월까지 지속되면서 제약, 바이오관련주들 폭풍성장을 예상하였으나, 연구개발비의 자산화 처리여부등에 대한 논란과 미중무역전쟁등의 대외변수에 의해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은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10월 대폭락장에서는 다른 업종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9월중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들의 회계투명성이 제고되고, 11월 중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이 종결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해소된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은 기술수출 및 FDA허가등의 호재와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일부기업에서 기대되는 연구개발에 대한 결과물과 FDA허가등 예상되는 시점에서 올해 상반기 대비 KRX바이오 지수는 고점 대비 30%정도 하락한 점을 고려 한다면 제약바이오 관련주는 충분히 투자가치가 높은 종목으로 판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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