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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해외여행

[코타키나발루 여행 4탄]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딜럭스 씨뷰, 아침조식 이용 후기 (Feat. 아침산책)

by 인생2막은 EnJoY 2019.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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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딜럭스 씨뷰

- 경치가 예술입니다!!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딜럭스 씨뷰룸 - 발코니에서

 

저희 가족이 이번 코타키나발루 여행 4박6일 일정을 머무른 곳은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의 딜럭스 씨뷰 룸입니다.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는 말레이시아의 전통적이면서 고급스러움을 표현한 곳이며 객실에서 아름다운 남지나해와 석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분들께 인기 있는 곳이랍니다.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 트리

 

먼저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는 들어서는 입구가 굉장히 웅장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방문한 시기가 12월이라 엄청난 크기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저희를 반겨줍니다.

 

 

건축 장인들의 한땀 한땀 정성이 들어간듯한 느낌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복도를 지나 저희가 배정 받은 곳은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의 최고층인 5층!!! 조금 구석진 곳에 위치하여 처음에는 불편한 느낌을 받았으나 모든 건물들이 이어져 있어서 수영장이나 다른 시설을 이용하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답니다.

 

 

엑스트라 배드 추가한 딜릭스 씨뷰

 

저희가족은 딜럭스 씨뷰 룸에 엑스트라 배드를 추가하였습니다. 아이 둘과 어른 둘이 잠들기에는 퀸 사이즈가 다소 작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엑스트라 배드가 추가되면 객실이 많이 좁은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딜럭스 씨뷰 - 발코니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경치

 

 

그리고 발코니에 바라보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의 경치입니다. 매일 밤 아이들을 재워 놓고 발코니에 앉아서 밤하늘을 보며 맥주 한 잔의 여유를 보냈답니다.ㅋ 정말이지 해가 뜨는 시간, 해가 지는 시간, 그리고 밤하늘, 비가 오는날도 너무나도 운치 있는 경치를 자아내는 곳이랍니다.

 

딜럭스 씨뷰 화장실

 

화장실은 방 크기에 비하면 굉장히 넓은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건물이 조금 오래되어서 그런지 수압이나 수질은 그닥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였으나 크게 불편함은 없었답니다.

 

문을 닫아야 에어컨 작동합니다!!

 

그리고 코타키나발루는 연 평균 기온이 30도 부근이며 비가 자주 오기 때문에 덥고 습한 지역이라 에어컨은 필수 입니다!! 외부 발코니로 나가는 문이 조금만 열려 있어도 에어컨은 작동하지 않으니 참조 바랍니다~^^

 

 

 

또한 요즘에는 팁 주는 문화가 많이 사라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하지만 청소하시는 분들께 1달러 팁을 드리면 청소도 열쒸미 해주시고 물도 넉넉하게 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조식뷔페 - FIVE SAILS

크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아침

 

조식뷔페 - 파이브세일즈

조식뷔페 - 파이브세일즈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조식뷔페, 파이브세일즈의 후기를 보면 생각보다 평가가 좋지 않아서 큰 기대 없이 방문했으나 저희 가족들은 대체로 만족스러운 조식뷔페였답니다.

 

 

조식뷔페 - 파이브세일즈

조식뷔페 - 즉석요리

 

한국 투숙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대체로 모든 음식들이 한국인들의 입맛에 맛는 음식들이 대부분이였으며 계란 후라이, 국수 및 커리 및 난과 같이 2~3개 정도의 즉석 요리 코너도 준비 되어 있었답니다.

 

조식뷔폐 - 신선한 과일

 

 

하지만 가끔씩 즉석요리 코너의 조리기구가 고장나면서 즉석요리를 위해 오랜 시간 대기를 해야하는 불편은 있었으나 다양한 과일들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조식뷔폐 - 비빔국수??

조식뷔폐 - 인도식 카레, 난??

 

 

특히 제 입에 가장 맞는 음식은 인도음식으로 추정되는 커리와 난 스타일의 음식이 가장 좋았으며 비빔국수도 일품이였답니다.^^

 

매일 아침 산책하기 너무 좋아요~^^

 

아침산책 in 수트라 리조트

아침산책 in 수트라 리조트

 

 

저희 가족은 매일 아침 할머니와 함께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에서 아침 산책을 즐겼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놀러와서 그런지...해만 뜨면 새소리와 함께 눈이 떠지는 1호기와, 2호기...이런게 바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네요..^^

 

아침산책 in 수트라 리조트

아침산책 in 수트라 리조트

아침산책 in 수트라 리조트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에서 퍼시픽 수트라 호텔까지 왕복하면 40~60분정도가 소요됩니다. 물론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조건으로요..^^ 미세먼지 없는 아침 산책길..진정한 여유를 느끼면서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너무나도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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