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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해외여행

[코타키나발루여행 1탄] 공항 입국과 출국에 대한 Tip!!

by 인생2막은 EnJoY 2019.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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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입국과 출국, 공항 이용 Tip

 

결혼 10주년을 맞이하여 가족여행지로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오늘은 먼저 코타키나발루 공항 입국과 출국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공유해 드릴까 합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시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입국, 세관신고서 작성 No!!

 

 

먼저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칼리만탐 섬의 관광도시이며 코타키나발루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입국시에는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관광비자도 필요 없으며 무비자로 최대 90일까지 머무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입국장과 출국장이 한 곳에!! 입국장 위치는 스타벅스를 기억하자^^

 

 

 

코타키나발루 공항은 세계적으로 유명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매우 작습니다. 따라서 출국장과 입국장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공항에서는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는 곳만 따라가면 문제가 없겠지만 여기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답니다.ㅎㅎ

 

안그래도 늦은밤 비행기 밖에 없는 코타키나발루...비몽사몽인 상태에서 아무생각 없이 남들 따라 움직이지 마시고 비행기에서 내리시면 스타벅스는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스타벅스 맞은편이 입국심사장으로 내려가는 길이랍니다~^^

 

 

입국심사 시 오른쪽 끝 라인(7,8번)을 활용하자!!

 

 

코타키나발루에는 많은 비행기들이 늦은 저녁 시간에 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입국심사장에도 한꺼번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기 때문에 가끔씩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소요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총 10개 정도의 입국심사장이 있는데 평소에는 9,10번을 잘 열지 않지만 인파가 몰리면 추가로 9,10번을 여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7,8번 라인을 이용하시면 운좋게 9,10번 라인을 여는 타이밍에 걸리면 보다 빠르게 입국심사장을 통과할 수 있다고 하니 참조 바랍니다~^^

 

출국장 기다리는 장소가 협소해요~ㅠㅠ

 

 

코타키나발루에서 귀국하는 대부분의 비행기는 늦은 새벽에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여행객들이 피로한 몸을 이끌고 오랜시간을 공항에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코타키나발루 공항에는 한꺼번에 몰린 여행객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매우 협소합니다.

 

 

따라서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은 빈자리가 보이면 언능 자리를 맞으시고 아이들은 눕히고 어른들은 걸터 앉아 있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안그래도 자리가 많이 적은데 아이들이 눕고 어른들까지 누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엄청 눈치를 받을 수 있답니다~^^

 

출국시 물품 검사 2회, 액체류는 반입 금지!!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는 출국장으로 들어갈 때와 비행기 탑승전, 총 두 번의 물품검사가 이뤄집니다. 매 번마다 액체류는 반입금지입니다. 즉, 출국장으로 들어갈 때 물과 맥주등은 못 들고 들어가기 때문에 면세점 코너에서 사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면세점 코너에서 구입한 물과 음료는 다시 비행기 탑승시에도 반입이 불가하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마실 음료를 미리 구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코타키나발루에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카야잼은 반드시 수화물에 부치시길 바랍니다~^^ 비행기 들고 들어가려다가 빼앗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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