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그리고 바다,
잠시 쉼이 있는 공간
흰여울마을카페
'해빙모먼트'
부산 영도구 절영로 196
(부산 영도 흰여울마을 內 위치)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Last Order 19:30
주차 - 신선3동 공영주차장
(30분 300원, 60분 600원)
만석일 경우 2층 전용 웨이팅 좌석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흰여울마을에 위치한 해빙모먼트는
맛있는 커피와 오션뷰, 그리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흰여울마을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카페입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흰여울마을의 해빙모먼트는
아이스크림라떼와 흑임자크림라떼가
대표메뉴이며 2층과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오션뷰는
아름다움 그 자체랍니다.
초여름 날씨처럼 살짝 더웠던
어느 평일 이른 점심시간,
영도에 볼 일이 있어 찾아갔던
해빙모먼트는 생각보다
조용한 분위기였답니다.
해빙모먼트는
1,2층 실내 테이블과
3층 루프탑으로 되어 있으며
마눌님과 2층으로 올라갔답니다.
한적할 줄 알았던
해빙모먼트는
2층으로 올라가니
창가자리는 이미 만석!!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유리 통창 너머로 보이는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이
아주 인상적이었답니다.
2층을 둘러보고 올라간 루프탑!!
흰여울마을 고유의 바다 풍경과
갬성을 느낄 수 있었으나
더워진 날씨에 2층으로
내려가 자리를 잡았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흰여울마을에서 바라보는
영도바다는 올 때마다
운치가 있네요~^^
이날 마눌님과 함께
해빙모먼트의 시그니처 메뉴인
아이스크림라떼와
흑임자크림라떼를
각각 하나씩 주문하였으며
스콘과 휘낭시에를
두고 고민하다
시나몬, 플렌인 휘낭시에를
선택하였답니다.
마눌님이 주문했던
흑임자크림라떼는
쓴맛의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크림 밸런스가 좋고
고소한 맛이 더해져
마눌님은 만족스러워했답니다.
제가 주문했던
아이스크림라떼는 설명대로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스푼으로 조금 먹은 후
커피와 함께 섞으니
부드럽고 진한 커피맛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잘 어울렸답니다.
함께 주문했던 휘낭시에는
익숙한 맛이었지만
커피와 함께 먹기에는
안성맞춤이었으며
해빙모먼트에서 바다를 보며
맛있는 커피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해빙모먼트는
노을 지는 저녁시간에도
아름다운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저녁시간에
다시 방문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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