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 시장 현지인
강추 맛집 '할매집'
부산 중구 자갈치로23번길 6
(자갈치역 6번 출구 3분 거리)
영업시간 - 03:00 ~ 21:00
별도 주차장 없음.
(자갈치공영주차장 도보 5분)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고등정식할매집은
지갈치 시장에 장을 보러 온
사람들이 찾아가는
고등어구이 노포 4인방 중
한 곳으로 이른 새벽부터
저녁까지 손님이 끊이지 않는
자갈치 시장의 대표 맛집입니다.
할매집은 새벽 3시부터
경매를 마친 분들을 시작으로
아침식사를 하러 온 여행객들과
자갈치 시장에 장을 보러 온 현지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현지인 맛집이랍니다.
솔직히 할매집과 함께
한양정식과 진주식당, 오복식당도
큰 차이는 없어 줄이 없는 곳에
들어가 드셔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부산 남포동을 여행하시다가
출출한 배를 저렴한 가격에
채우길 원하신다면
고등어정식할매집을 방문해 보세요~^^
오랜만 찾은 할매집
고등어구이 정식 최고!!
오랜만에 마눌님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나온 남포동!!
데이트는 데이트이고
허기진 배를 우선 채우기 위해
맛있는 고등어 구이가 있는
고등어정식할매집으로 향했습니다.
조금 이른 점심시간임에도
고등어구이 노포들은 대부분 만석!!
그래도 옛날에 한 번씩 갔던
할매집 앞에서 5분 정도 대기 후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참조로 할매집을 비롯한
나머지 집들 모두 회전율이 좋아
5~10분 정도만 대기하면
입장이 가능하니 참조 바랍니다.
이날 저희 부부는
고등어구이정식과 갈치구이정식을
각각 하나씩 주문했으며
주문 후 얼마되지 않아
밥과 반찬, 그리고 생선구이가
바로 세팅되었답니다.
푸짐한 고봉밥 위에
연탄불에 구운 고등어를 올리고
크게 한입에 넣어 먹으니
'역시 고등어구이는 할매집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옛날에는 4,000원에
고등어도 추가 리필이 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그래도 7,000원에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너무나도 좋았던 할매집이었답니다.
갈치구이정식을 주문했던
마눌님도 생선구이 생각나면
집에서 굽지 말고 여기 와야겠다며
너무 좋아했으며
따뜻한 숭늉 한잔 마시면서
마무리했던 할매집이었습니다.
남포수제비, 국제시장 골목을 30년 넘게 지켜온 남포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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