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숲과 바다를 보며 산책하기 좋은 울진 '월송정'

소나무 숲과 푸른 바다,
산책하기 좋은 '월송정'

경북 울진군 월송정로 517
주차공간 넓음. 입장료 무료
관동팔경 중 한 곳으로 힐링하기 좋은 숨은 명소

신라시대 화랑들이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달을 보며 즐겼다는 월송정은 관동팔경 중 한 곳으로 명승을 찾는 시인들이 하나같이 감탄하는 정자입니다.

 

 

주차장을 출발하여 월송정까지는 걸어서 약 5~10분 정도 거리로 나무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소나무 숲 안에서 넓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솟은 월송정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어 많은 분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랍니다.

 

 

개인적으로 7번 국도를 타고 동해안을 여행하다가 우연히 들려 소나무의 피톤치드향과 바다 내음이 어우러져 인상적인 곳으로 기억에 남아 있는 곳이랍니다.

월송정이 있는 소나무 숲은 규모도 크지 않고 평지로 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어 어른,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울진의 숨은 명소입니다.

 

 

동해안 7번 국도를 타고 여행 중인 분들이라면 찾는 사람도 별로 없지만 경치 좋고 분위기 좋은 월송정에서 잠시 쉬어가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월송정 주차장에 깔끔한 분위기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카페 노바가 매일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