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청귤향이 더해진 청귤소바 맛집, 제주도 맛집 '도토리키친'

상큼한 청귤향이 더해진
청귤소바 맛집
제주도 맛집 '도토리키친'

제주시 북성로 59 1층
● 제주국제공항 4.2km (약 10분)
● 동문시장 1.4km (약 5분)
● 용두암 1.3km (약 5분)
● 이호테우해수욕장 8.0km (약 18분)

영업시간 - 매일, 10:30 ~ 16:30
Last order 16:0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캐치테이블 원격줄서기 가능.
(여름성수기, 주말 웨이팅 있음)

별도 주차장 없음.
(가게 앞 길가 주차 가능)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도토리키친은

48시간 숙성시킨 수제쯔유와

상큼하고 시원한 청귤을 더해

만들어진 청귤소바 맛집입니다.

 

도토리키친의 청귤소바는

일반적인 소바의 달달함과는

다르게 상큼함과 청량감이 느껴지며

소바와 청귤을 함께 먹으면

제주도를 느낄 수 있으며

오직 이곳에만 진짜 청귤소바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랍니다.

 

 

여름 성수기 어느 평일 점심,

제주시에 청귤소바가 맛있기로

소문난 도토리키친으로 향했습니다.

 

케치테이블로 원격줄서기를 하고

시간 맞춰 도착한 저희 가족은

3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하였으며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었음에도

손님은 계속 들어오고 있었답니다.

 

도토리키친은 밝은 우드톤에

깔끔한 내부 분위기였으며

바 테이블과 2,4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손님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도토리키친에서 저희 가족은

청귤소바+톳유부초밥,

청귤소바+새우감자고로케.

그리고 냉소바와 닭껍질교자를

각각 주문하였답니다.

 

먼저 청귤소바의 맛은

일반적인 소바의 달달함 보다는

살짝 청량감이 더해진 맛이랄까??

소바 육수부터 이색적인 맛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으며

사장님의 설명에 따라

소바를 청귤과 함께 입에 넣으니

상큼한 맛이 더해졌으며 끝에

살짝 느껴지는 와사비향에

저희 부부 입맛에 딱 좋았답니다.

 

 

청귤소바와 함께 주문했던

톳유부초밥은 비주얼 합격!!

한입 크게 베어 물으니

톳을 씹을 때 오독오독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좋았으며

새우감자고로케는 고소한 맛과

함께 느껴지는 새우맛의 조화가

아이들 입맛에 안성맞춤이었답니다.

 

그리고 소바만으로는

양이 부족할 것 같아 주문했던

닭껍질교자는 생각보다 양이 적어

조금 당황하였으나 바삭한 식감과

닭껍질 고유의 구수함이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맛이었네요~^^

 

 

오직 도토리키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청귤소바!!

그 청량감과 상큼함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