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시고랭의
매력에 빠지다!!
서면맛집 '라마앤바바나'
부산진구 중앙대로 680번길 45-8
(경남공업고등학교 근처)
영업시간 - 11:30 ~ 21:30
금, 토 22:00까지 영업
Break Time 16:00 ~ 17:00
Last Order 20:30
별도 주차장 없음.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부산 서면의 대표 인도요리 맛집인
라마앤바바나(Rama & Bavana)는
맛있는 나시고랭과 커리와
친절한 사장님으로 오랜 세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어느 토요일 조금 이른 점심시간,
서면으로 나들이를 간 저희 가족은
옛날부터 궁금했던 인도요리 맛집인
라마앤바바나로 향했습니다.
넓고 쾌적한 분위기의
라마앤바바나는 한산했으나
저희가 식사를 마치고 나갈 쯤엔
웨이팅은 없었으나 많은 손님들이
매장 안을 채우고 있었답니다.
이날 저희 가족은
나시고랭과 커리, 난, 샐러드와
라씨로 구성된 런치세트와
매운걸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인디아 퀘사디아를 주문했답니다.
주문 후 샐러드와 라씨가
먼저 나왔으며
라씨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서로 먹겠다고 다투어
반반으로 나누어 주었네요.
샐러드는 마눌님과 저희 몫으로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식욕을 돋아주기 딱이었답니다.
샐러드는 다 먹고 잠시 후
드디어 기다리던 나시고랭의 등장!!
맛있게 구워진 빵을 나이프로 자르니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등장하고
속내용물을 잘 배합하여
한 숟가락 입에 넣어봅니다.
뭐랄까.. 아는 맛인데 안 먹어본 맛??
치즈의 고소함과 커리, 향신료 맛이
맛있는 불맛을 낸다고 해야 할까요??
정확하게 어떤 맛인지 표현이 어렵지만
매콤하면서 자꾸 숟가락이 가는 맛이
나시고랭의 매력에 빠져버렸네요.
함께 주문했던
인디아 퀘사디아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살짝 매콤한 맛이었음에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매운맛을 피해 주문했던
코코넛 밀크 쉬림프 커리는
부드러운 맛의 커리랄까??
나시고랭의 강한 맛에
뭔가 부족함이 느껴졌으나
아이들은 난을 추가주문까지 하면서
커리를 깨끗하게 먹어치웠네요.
이렇게 먹고도 4인 가족 기준
6만 원이 나오지 않아
가성비도 만족스러웠던
서면맛집 라마앤바바나!!
나시고랭 먹으러
다시 방문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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