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노란 지붕 아래서
즐기는 바삭한 튀김이 예술!!
제주도맛집 '김녕빗소리'
제주시 구좌읍 김녕로 151
● 김녕해수욕장 1km (약 1분 거리)
● 세기알해변 380m (약 1분 거리)
● 월정리해수욕장 4.5km (약 7분 거리)
● 함덕해수욕장 8.5km (약 14분 거리)
● 비자림 14km (약 17분 거리)
영업시간 - 11:30 ~ 17:3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휴무일 인스타그램 참고
*캐치테이블 원격줄서기 업체
별도 주차장 없음.
*가게 앞 2대 주차 가능
*가게 앞, 건너편 주차 금지
*CU편의점 사이 골목길가 주차 권장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제주 김녕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김녕빗소리는
제주 동쪽의 튀김 맛집으로
감성적인 노란 지붕 아래에서
바삭한 튀김과 맛있는 소바를
즐길 수 있는 제주도 맛집으로
여름 성수기에는 평일과 주말
모두 웨이팅이 걸리기 때문에
캐치테이블 원결줄서기는 필수랍니다.
튀김을 튀기는 소리가
마치 비가 내리는 소리와 같아
가게의 이름을 빗소리로 하였으며
주문과 동시에 음식을 조리하여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고소하면서 바삭한 튀김과
달지 않고 시원한 모밀냉소바는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여름 성수기 어느 평일 점심시간,
김녕 세기알해변에서
신나게 스노클링을 즐긴 후
튀김맛집으로 유명하다는
김녕빗소리로 향했으며
캐치테이블로 원격줄서기를 하여
1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 했답니다.
노오란 지붕아래 조그만 집,
하지만 내부는 일식집 분위기에
생각보다 넓고 쾌적했으며
젊은 사장님 두 분이 쉴 틈 없이
요리에 홀서빙까지 보고 있었답니다.
이날 저희 가족은
소바 1.5인분, 유부초밥 2개,
멘카츠 1조각과 모듬튀김으로
구성된 바당세트와 함께
4~5가지 채소와 새우, 한치튀김으로
구성된 빗소리 튀김과 온센밥을
각각 주문하였습니다.
메뉴는 캐치테이블로 예약 시
미리 주문을 하였기 때문에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답니다.
먼저 바당세트와 빗소리튀김의
모든 튀김들의 바삭함은
말 그대로 예술이었으며
마눌님은 다양한 채소 튀김을,
아이들은 생선과 한치 튀김,
저는 새우튀김이 너무 맛있었답니다.
정말 바삭하고 고소한 맛에
매료되어 추가로 튀김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추가 주문이 되지 않아
너무너무 아쉬웠답니다.
함께 나온 냉소바는
간이 세지 않고 적당하고
탱글한 면 식감이 좋았으며
쯔유를 두 번 두른 온센밥도
살짝 부족하게 느껴졌던
배를 맛있게 채워주었으며
기대하지도 않았던 멘치카츠도
후추 간이 잘 베인 고기 맛이
아주 인상적이었답니다.
바쁘지만 친절한 사장님!!
그리고 고소하고 바삭한 튀김에
함께 나오는 모든 음식이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김녕빗소리!!
분위기도 너무 좋으니
제주도 여행 중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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