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봄여행지] 봄나들이 명소 BEST 5 - 봄이다~!!나들이가자~!!

국내 봄 여행지 - 우리 봄나들이 떠나요~^^

 

언제 겨울이였냐 싶을 정도로 어느덧 날씨가 많이 포근해 졌습니다. 두꺼운 잠바는 조금씩 얇아지고 집에서만 놀던 아이들이 하나 둘씩 밖으로 나와서 뛰어노는 소리에 봄이 왔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미세먼지도 극성인것이 많이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그래도 봄은 봄입니다~!! 그러니 미세먼지 핑계로 집안에만 있지말고 우리 봄나들이 떠나요~~^^

 

1. 거제 지심도 - 3월의 동백꽃과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과거 "별에서온 그대" 촬영지로 유명해진 거제도 지심도의 명물은 바로 향기는 없지만 아름다운 붉은 자태로 추운 겨울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백꽃입니다. 동백꽃의 절정은 3월초부터 중순까지이며 맑디 맑은 한려수도의 바다와 섬전체가 동백나무 숲을 이루어 동백섬이라고도 불리우는 지심도는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딱 좋은 장소입니다. 거제도 장승포항에서 10~15분 정도 소요되며 대인 14,000원, 소인 7,000원의 왕복운임비가 필요하니 참조 바랍니다.

 

지심도 승선권 예약하는 곳 >> https://www.jisimdoro.com/

 

2. 광양매화축제 -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 매화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매화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눈이 다 녹기도 전에 꽃을 피워 설중매라고도 불리우는 매화는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꽃이기도 합니다. 섬진강 매화마을을 시작으로 섬진강변을 따라 걷는다면 눈을 돌리는 곳마다 절경이기에 어디에서도 사진만 찍는다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꽃길따라 물낄다라 섬진강 매화축제는 3월8(금)부터 17(일)까지 10일간 진행되오니 봄의 기운을 마음껏 느끼시기 바랍니다.

 

3. 구례 산수유 축제 - 샛노란 산수유의 봄풍경을..

 

 

전국 산수유 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전남 구례 산수유 마을에서는 매년 3월이 되면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산수유 향토문화 축제가 개최됩니다. 지리산 자락 산수유 나무 군락지에서 피어난 샛노란 산수유 꽃을 사랑하는 연인과 바라보고 있으면 산수유의 꽃말처럼 영원불변의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을 정도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걸로 유명합니다. 산수유로 눈도 호강하고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입도 즐기는 산수유 축제가 3월16일 토요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오니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어떠세요?

 

4. 고창 학원농장 - 넓디 넓은 푸르른 청보리밭

 

 

축구장 140배 크기의 넓디 넓은 평원에 펼쳐진 청보리밭을 지켜보고 있으면 정말 몸과 마음이 푸르름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학원농장은 따듯한 봄에는 푸르른 청보리밭을, 뜨거운 여름에는 노오란 해바리기, 서늘한 가을이 오면 하얀 메밀꽃으로 뒤덮히는 곳으로 한 때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해진 장소 중 한 곳입니다. 고창 학원농장은 4월중순에서 5월초의 보리밭의 푸르름이 절정인 시기로써 가족들과 함께 봄의 푸르름을 느끼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5. 강화 고려산 진달래 - 정상을 분홍빛으로 물들인 진달래꽃

 

강화 고려산 정상을 분홍빛으로 물들여 놓은 진달래꽃 군락지를 바라보고 있으면 과연 이곳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진달래꽃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수도권 제일의 봄꽃 축제 중 하나로써 매년 5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이곳 강화 고려산의 진달래꽃 군락지의 규모는 계속 커져가고 있으며 다양한 탐방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년 4월 중순 진달래꽃이 절정이 이르는 시기에 강화 고려산에서는 진달래 축제가 진행되오니 봄 산행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기억으로 남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벛꽃놀이 명소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봄나들이 되세용~!!

 

https://2ndlife-enjoy.tistory.com/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