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새로운 느낌을 주는
천년의 보물, 불국사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운영시간 - 월~금 09:00 ~ 18:00 // 토, 일 08:00 ~ 18:00
입장료
어른 6,000원 (만 70세 이상 무료)
초등학생 3,000원 (단체 20인 이상 2,500원)
중고등학생 4,000원 (단체 20인 이상 3,500원)
*7세 이하 어린이 부모동반 시 무료
경주 토함산 기슭에 자리 잡은 부처님의 나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불국사는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하게 되었으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경주 최고의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불국사는 어린 시절 가장 인기 있던 수학여행지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이 담긴 장소이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담고 있는 어른들이 다시 아이들과 손을 잡고 찾아오는 곳으로 봄이면 겹벚꽃을 비롯한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이 과 어우러진 불국사가 절경을 이루는 곳이랍니다.
경주 불국사는 과거 불교의 나라였던 신라인들이 불국정토에 대한 염원을 담아 만든 천년의 보물들과 불국사와 함께 꾸준히 한 자리를 지켜온 오래된 나무들의 조화로움이 너무나도 인상적인 곳으로 가족들은 물론 연인과 함께 불국사에서 나들이를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봄의 정취를 즐겼던
경주여행, 불국사
저희 가족은 불국사 앞 겹벚꽃이 한창 피기 시작하던 시점, 어느 주말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경주 불국사를 방문하였습니다.
경주 불국사 주차장은 불국사와 함께 겹벚꽃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뤘으며 저희 가족은 간단하게 불국사 앞 겹벚꽃을 구경하고 일주문(정문)을 통해 불국사로 들어갔습니다.
불국사 겹벚꽃 나무 아래에서 올해 마지막 벚꽃을 즐겨보아요~^^
혹시 불국사 앞 겹벚꽃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은 상기의 블로그 내용을 참조해 보시길 바랍니다~^^
경주 불국사 안쪽은 바깥의 화려한 겹벚꽃들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푸르름이 돋아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으며 오랜만에 방문한 불국사는 매번 느끼지만 새로움이 느껴졌습니다.
어린 시절 천왕문들 지날 때 양 옆에 서 있는 4대 천왕을 보면서 무서워했던 추억이 떠오르는데 지금은 그 시절 나이의 내 자식들과 함께 하니 기분이 묘했답니다.
아이들은 책에서 봤던 유적지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마눌님과 저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수많은 관광객들을 구경하면서 나름대로 불국사를 즐겼답니다.
옛날에는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 극락사 앞 복돼지 앞에서 함께 가족사진도 찍고 불국사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나한전 근처에서 돌탑도 쌓으며 소원도 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불국사는 역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적인 관광지답게 다양한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으며 문화해설사분들의 설명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왠지 모르게 뿌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경주 불국사는 '사람만 많고 뭐 뻔한 관광지니 갈 필요 있겠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경주 불국사는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있는 곳으로 경주를 여행하신다면 꼭 한 번 들려 천 년 전 신라인들의 염원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경주 여행, 동궁과월지에서 즐기는 야(夜)심한 밤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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