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그랜드하브, 가덕도 인적 드문 곳 멋진 오션뷰와 스카이워크가 있는 대형카페

가덕도 대형카페 '그랜드하브'

 

스카이워커가 있는 가덕도 대형 카페 '그랜드하브'

 

어느 비가 오는 주말, 저희 가족은 가덕도에 스카이워커가 있는 대형 카페가 새롭게 오픈했다는 소문에 가덕도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한 카페 '그랜드하브(Grand Hav)'에 다녀왔습니다.

 

'그랜드하브'는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바닥이 훤~~히 보이고 아름다운 가덕도 앞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있어 가덕도를 방문하는 분들은 한 번쯤은 방문하는 카페로 주말이면 큰 규모의 대형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주차 공간은 물론이며 카페 내 좌석도 부족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모이는 곳이랍니다.

 

'그랜드하브' 메뉴판 및 운영시간

가덕도 대형카페 '그랜드하브'의 다양한 베이커리

초코그로와상과 핑크하브에이드

 

'그랜드하브'는 가덕도의 연대봉 터널을 지나 인적이 드문 산길을 내려가다 보면 찾을 수 있으며 '그랜드하브'의 우측으로는 천성항과 부산신항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거가대교와 거제도와 함께 아름다운 바다 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아쉽게도 비가 와서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 않았지만 비가 오는 날임에도 시야가 좋아 천성항과 거제도 뷰를 보면서 맛있는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가덕도 대형카페 '그랜드하브' 창가 좌석

가덕도 대형카페 '그랜드하브' 내부인테리어

가덕도 대형카페 '그랜드하브' 내부 좌석

 

• 운영시간 -  매일, 11:00 ~ 21:00 (Last Order 20:00)
• 본관 및 별관으로 구성 (루프탑은 좌석 없음)
• 주차공간 - 충분하지만 주말에는 혼잡
• 오시는 길 - 가덕도 연대봉 터널 우측 산길 혹은 천성항 지난 왼쪽 산길
• 대표 메뉴

-. 하브슈페너(시나몬크림) 7,500원
-. 핑크하브에이드 7,500원
-. 직접 구운 다양한 베이커리

#스카이워크가 있는 가덕도 카페
#거제도와 가덕도 천성항 뷰가 멋진 카페
#직접 구운 베이커리가 맛있는 가덕도 대형 카페
#인적 드문 산길에 있어 내비게이션을 반드시 이용하세요^^

 

'그랜드하브'에서 바라본 천성항 모습

가덕도 대형카페 '그랜드하브' 스카이워크

 

거제도와 거가대교, 천성항 뷰가 멋진 '그랜드하브'

 

저희 가족은 일요일 3시 즈음에 '그랜드하브'를 방문하였으며 티맵을 통해 주소를 찍으니 '그랜드하브'로 향하는 차량이 무려 7대!!ㅎㅎㅎㅎ 설마하는 마음으로 '그랜드하브' 근처에 도착하니 이미 '그랜드하브' 외부 길가에는 다수의 차량들이 주차가 되어 있었답니다.

 

그래도 대형 카페니 자리는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그랜드하브'에 들어서니 본관은 물론이며 별관의 모든 좌석이 이미 만석이였으며 많은 분들이 빈 좌석을 찾기 위해 물색하고 있었답니다.

 

그랜드하브 스카이워크에서 사진 찰칵!!

천성항을 바라보는 카페 좌석

 

이에 저희 가족은 먼저 '그랜드하브' 내부를 천천히 둘러보면서 스카이워커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루프탑에 올라가 거제도와 천성항의 바다를 품은 멋진 오션뷰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답니다.

 

특히 '그랜드하브'의 스카이워크와 루프탑에서 다시 회전계단을 타고 '그랜드하브'의 최고 높은 곳에서 바라다보는 오션뷰는 정말 최고의 오션뷰였답니다. (루프탑 회전 계단은 노 키즈존입니다.)

 

그랜드하브에서 주문한 다양한 메뉴

가덕도 대형카페 '그랜드하브' 핑크하브에이드

가덕도 대형카페 '그랜드하브' 따뜻한 아메리카노

 

핑크하이브에이드, 아메리카노

다양한 빵과 함께 즐긴 '그랜드하브'

 

이날 저희 가족은 '그랜드하브'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핑크하이브에이드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각각 한 잔씩 주문하였으며 약간 허기져 있었던 배를 채우기 위해 초코 크로와상, 소금 빵, 생바질페스토베이글과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하였답니다.

 

'그랜드하브'는 직접 다양한 빵을 굽기 때문에 빵을 외주 하는 카페보다 맛있는 빵을 즐길 수 있으나  대부분의 빵들이 식어 있었으며 식어 있던 빵을 조금만 데워 주셨더라면 더욱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아마도 저희가 방문한 주말에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놓쳤겠지만 다음에는 이런 부분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거제도를 바라보는 카페좌석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곳, 별관에 있다.

 

빵과 함께 주문한 핑크하이브에이드는 노란색과 보라색이 예쁜 것이 어디에서도 맛볼 수 있는 흔한 맛의 에이드임에도 눈이 즐거우니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으며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약간 신맛이 있었지만 나름 커피를 즐기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제가 작성한 모든 블로그는 제가 직접 방문하고 직접 맛을 본 내돈내산 후기랍니다. 가덕도는 노을 지는 시간이 정말 아름다운 곳으로 다음에는 마눌님과 해질녘 조용한 시간에 '그랜드하브'에 다시 방문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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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가덕도를 거쳐서 거제도를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래의 거제도의 가볼 만한 곳들과 맛집 그리고 카페에 대한 정보도 함께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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