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인기 종목 분석하기 - ASML(ASML)

반도체 관련 종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을 들어봤을 ASML(ASML) 세계 최고의 반도체 생산업체 업체인 TSMC와 삼성전자, 그리고 인텔(Intel)등을 고객사로 두고 반도체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를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슈퍼 을(乙) 기업입니다.

 

오늘은 ASML(ASML)은 어떠한 기업이며 얼마나 대단한 기술력을 보유했길래 우리에게도 너무나도 유명한 TSMC와 삼성전자 같은 기업들이 ASML(ASML)에 쩔쩔맬 수밖에 없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 ASML(ASML) 향후와 리스크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 ASML 홈페이지

 

ASML(ASML)

전 세계 유일의 EUV 제작 업체

 

ASML(ASML)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최신 반도체 기술인 나노급 반도체를 제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공급하는 업체로 2023년 1월 기준으로 시가총액 $2658.43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ASML(ASML)의 EUV(극자외선) 노광장비에 대하여 기술자들은 현시대에서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아니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타기업들이 흉내 내는 것은 엄두도 못 내고 기술격차가 향후 10년 동안 따라잡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ASML(ASML)은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독점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SML(ASML)의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는 반도체 제작 공정 중 실리콘 웨이퍼 위에 아주 미세한 회로를 그리는 기계로 현존하는 기술력 중에서는 가장 세밀한 미세공정이 가능 장비로 1대당 3,000억이 넘는 초고가 장비로 매년 공급량이 제한되어 있어 TSMC와 삼성전자가 보다 많은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보유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EUV 독점기점, ASML

 

ASML(ASML)의

향후 성장성과 리스크

 

ASML(ASML)은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통해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는 물론이며 앞으로 10년간은 ASML(ASML)의 경쟁사인 캐논(Canon)과 니콘(Nikon) 조차도 생산하지 못하며 현재의 기술력에 안주하지 않고 관련 기술에 대한 독점력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어 관련 장비에 대하여는 앞으로도 시장을 독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미국의 중국에 대한 무역제재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화의 문제점이 부각되며 선진국들은 앞다투어 자국에 반도체 생산시설을 보유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에 TSMC가 앞으로 3년간 115조 원을, 삼성전자가 10년간 171조 원을, 그리고 인텔이 미국과 유럽에 133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이들은 ASML(ASML)의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하나로 더 계약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어 앞으로의 시장 수요는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ASML(ASML)은 코로나19 및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등의 원인으로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부품 조달에 차질이 발생하여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의 세계 패권 경쟁으로 대만에 본사를 둔 ASML(ASML)의 최대 고객사인 TSMC가 지정학적 리스크에 엮여있습니다.

 

또한 ASML(ASML)의 매출의 약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DUV(심자외선) 노광장비에 대한 시장 점유율을 경쟁업체인 캐논(Canon)과 니콘(Nikon)에게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내어주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ASML(ASML)의 기술력은 독보적이지만 미래에는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대처할 수 있는 기술력이 나온다면 ASML(ASML)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초이스스탁

 

ASML(ASML) 실적

올해는 25% 성장 기대

 

ASML(ASML)은 작년 반도체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2022년 4분기에  시장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순매출 64.30억 유로, 영업이익 21.24억 유로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8.96%, 16.83%가 상승하였으며 2023년에는 반도체 시장이 정상화되면서 전년대비 25%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하고 있습니다.

 

ASML(ASML)의 최근 10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2013년에는  52.45억 유로의 매출과 9.83억 유로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으며 2022년에는 211.73억 유로의 매출과 65.01억 유로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각각 300%, 560%의 성장률 보여 주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은 2021년 35%를 달성하였으나 2022년에는 25%대로 다시 하락하여 아쉬움을 보였으며 2022년에는 부채비율이 큰 폭으로 늘어났는데 이는 선수금 영향으로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ASML(ASML)의 지난 1년간의 주가를 살펴보면 지난 3월 말 $709.14 달러를 기록한 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면서 10월 중순 최저가 $379.13달러를 찍으며 고가 대비 약 46%나 떨어졌으나 지난 1월 27일 종가 기준으로 $667.39까지 올라서며 작년 고점까지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ASML(ASML)은 매년 1회씩 지급하던 배당금을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년 2회, 2022년부터는 분기배당을 실시하였으며 2022년 5월에는 주당 $3.31 달러를 지급하였으나 8월과 11월에는 각각 $1.18, $1.13 달러를 배당금으로 지급하여 아직까지는 배당주로의 매력보다는 성장주로의 매력이 강한 종목이며 최근 Invesco QQQ가 꾸준히 ASML를 매수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상위권의 자산운용사들의 보유비중은 미미하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반도체 장비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슈퍼 을(乙) ASML(ASML)은 어떤 회사이며 ASML(ASML)의 장단점 및 실적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았으며 앞으로도 ASML(ASML)의 실적 발표 시기에 맞추어 ASML(ASML) 관련 정보를 꾸준히 포스팅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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