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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Daily 증시

2019.09.03 오늘의시황 - 주요 아시아증시의 약세에 혼조세로 마감한 국내증시

by 인생2막은 EnJoY 2019.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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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화)

 

미국증시 : 미국 노동절 휴장

국내증시 : 주요아시아증시의 약세에 혼조세로 마감한 국내증시

 

 

1. 뉴욕증시

 

미국 노동절 휴장

 

 

2. 국내증시

 

 

약세장을 보인 주요 아시아장과 혼조세로 마감한 국내증시

코스피 -0.18% 하락, 코스닥 0.03% 상승 마감

 

지난밤 미국증시가 노동절로 휴장을 한 가운데 주요 아시아증시들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3.50(-0.18%)포인트 하락한 1,965.69포인트로 장을 마감,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상승을 견인하던 신라젠과 에이치엘비가 하락반전하며 상승폭을 반납, 0.21(0.03%)포인트 상승한 620.02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 수급현황외국인이 여전히 강한 매도세를 보이면서 3,037억원을 순매도, 기관계과 개인이 각각 2,474억원, 408억원을 순매수 하였으며 연기금이 1,98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코스닥 수급현황개인이 홀로 1,183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계는 각각 533억원, 591억원을 순매도하며 장초반 지수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불안감을 보이고 있는 국내경기지표 + 미중무역협상 진행은 오리무중

+ 시한폭탄과 같은 홍콩시위에 대한 중국의 대응

 

여전히 바닥을 기고 있는 국내증시, 하지만 국내외적으로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기획재정부가 밝힌 내년 국채 발행규모는 60조2000억원으로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며 국내총생산(GDP)의 40%를 육박하게 되면서 빠른 비율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의 수출규제와 미중무역분쟁의 영향으로 8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13.6%나 줄어들었으며 9개월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소비자물가는 1965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제자리걸음을 기록하고 사실상 0.04%하락하며 국내경기의 불안감이 커져 가고 있습니다.

 

또한 며칠전 미국과 중국이 다시 한 번 무역협상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양국은 9월1일 예정되었던 추가관세를 부과하고 이에 중국은 미국의 추가관세에 대하여 WTO에 소송을 제기하고, 양국 협상단의 전화통화가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면서 미중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홍콩에서는 학생들의 휴학과 의료, 항공, 건축, 금융, 사회복지등의 21개 업종의 노동자들의 총파업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시위는 더욱더 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대규모 무력진압을 예고하며 상황은 시한폭탄과 같은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앞서 언급드린바와 같이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컷던 개별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원달러환율이 강세를 보이면서 외국인들은 셀코리아를 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 이슈들을 잘 지켜보면서 시장에 대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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