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단길의 힙한 카페 '금송덕미'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친절한 직원이 인상적인 곳
오늘은 저희 마눌님이 해리단길에서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요즘 핫하디 핫한 카페인 '금송덕미'를 다녀 왔습니다. '금송덕미'는 기장에 있는 1호점 카페덕미에 이어 2호점으로 부산의 해리단길에 오픈한 카페랍니다.
'금송덕미'는 해리단길 초입에 위치한 카페로 겉으로 보면 허름한 건물의 2층에 위치하여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곳이지만 카페 내부는 5성급 호텔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외국 감성의 힙한 테라스를 만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뿐만아니라 '금송덕미'는 호텔 파티세가 만든듯한 너무나도 예쁘고 맛도 좋은 디저트와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어울리는 직원들의 친절함이 아주 인상적인 곳이랍니다.
- 영업시간(평일) - 11:00 ~ 21:00 // (주말) 10:30 ~ 21:30
- 주차공간 - 별도 주차공간 없음.
-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후문 공영 주차장 10분당 100원
- 대표 메뉴
-. 무화과 피스타치오 다쿠아즈 7,500원
-. 무화과 얼그레이 티라미수 8,000원
-. 시즈널 그라니타(배와쌀) 7,500원
-. 로얄 바닐라라떼 6,500원
-. 그라니타 7,000원
#5성급 호텔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카페
#이국적인 분위기의 테라스가 이쁜 카페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비주얼 갑 디저트 카페
테라스 테이블에 앉아서
따뜻한 라떼와 아메리카노 한 잔을...
저희 부부가 '금송덕미'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이날은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그런지 카페 내부에는 손님들이 절반 정도만 차 있었답니다.
카페 내부는 요즘 힙한 분위기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지고 주문하는 곳은 마치 5성급 호텔의 안내 데스크와 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답니다.
그리고 카페 한 켠에 다양한 디저트들이 마치 전시회에 마냥 한 개 한 개 예쁘게 전시되어 있어 저희 마눌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고 있었답니다. 정말 먹지 않고 눈으로만 봐도 즐겁더군요.^^
이날 저희는 '금송덕미'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그라니타 배와쌀을 주문 하고 싶었지만 이날 날씨도 좀 쌀쌀해서 따뜻한 바닐라 라떼와 아메리카노를 한 잔 주문하였답니다. 바닐라 라떼는 당도 조절이 가능하여 조금 덜 달게 만들어 주셨는데 딱 좋았답니다.
그래도 바닐라 라떼와 아메리카노만 주문하니깐 왠지 '금송덕미'를 온 느낌이 나지 않아서 남들이 먹지 않는 메뉴를 한 번 시도해 보고자 하는 마음에 달달한 허니애플케이크를 주문하여 커피를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제가 작성한 모든 블로그는 제가 직접 방문하고 작성한 내돈내산 블로그랍니다. 해리단길에서 요즘 핫한 '금송덕미'는 카페 이름만 보면 전혀 카페스러움을 못느끼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해리단길에 가시는 분들은 꼭 한 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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