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지인 찐 추천 맛집!!
태평소국밥
대전 유성구 온천동로65번길 50
운영시간 : 24시간 연중 휴무
주차장 : 건물 옆 전용 주차장
대표메뉴
소국밥, 육사시미
태평소국밥은 대전에 살고 현지인들에게 대전을 대표하는 맛집을 추천받으면 가장 많은 분들이 소개하는 찐 맛집 중 한 곳으로 시원하면서도 무 고유의 달큼한 맛과 진한 고기 육수, 그리고 푸짐하게 들어간 고기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항상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대전 대표 맛집이랍니다.
태평소국밥 본관은 건물 바로 옆 전용 주차장도 있어 주차도 편리하며 24시간 연중 휴무로 운영되기 때문에 진한 소국밥이 먹고 싶다면 언제든지 방문이 가능하며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의 육사시미, 그리고 얼큰한 소내장탕도 인기메뉴이니 입맛에 따라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토요일 늦은밤에도
웨이팅 맛집, 태평소국밥
대전 삼성화재 연수원에서 수영도 하고, 당구, 탁구에 노래방까지 풀코스를 즐긴 저희 가족은 저녁 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허기를 느껴 만장일치로 유성구에 위치한 태평소국밥으로 향했습니다.
토요일 저녁이라 설마설마하고 방문했던 태평소국밥!! 역시는 역시였네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분들이 줄을 서 있었으며 15분 정도 기다린 저희 가족은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태평소국밥 내부는 생각보다 넓어 회전율이 빨랐던 거 같았으며 허름해 보이면서 약간은 어수선한 느낌이 소주 한 잔이 생각나는 분위기였답니다.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맛,
깊고 찐한 태평소국밥
이날 저희 가족은 태평소국밥의 대표 메뉴인 소국밥 두 그릇과 얼큰한 비주얼의 소내장탕, 그리고 아빠의 소주 안주를 위한 육사시미(대)를 각각 주문하였답니다.
먼저 맑은 국물은 평범한 비주얼의 소국밥은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지금까지 먹어본 국밥들 중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깊고 풍부한 맛이랄까?? 어떻게 무와 고기만으로 이런 맛을 낼 수 있을까 싶은 정도로 깊고 진한 맛, 그리고 장조림 고기 비주얼에도 부드러운 식감의 고기 맛은 정말 예술이었답니다.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서 주문했던 소내장탕도 내장탕 고유의 향과 진한 국물 맛이 어찌 보면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다 싶었지만 저희 가족 입맛에는 안성맞춤!!
소주 안주로 주문했던 육사시미도 가격대비 생각보다 양도 만족스러웠으며 고소한 참기름에 찍어 한 입 넣어보니 쫄깃한 식감과 고소하면서도 감칠맛이 입안에서 맴돌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답니다.
노잼 도시에서 맛집 가득한 여행지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대전!! 태평소국밥은 꼭 한 번 드셔보시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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