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과 너른 잔디, 평화로운 경치
청도에서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은 '청도읍성'
오늘은 저희 가족이 어느 맑은 가을날 '청도읍성'을 가볍게 산책하고 온 내용을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다들 청도에는 운문사와 소싸움경기, 프로방스등은 잘 알고 계시지만 '청도읍성'은 다소 생소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도읍성'은 청도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지 중 한 곳으로 푸른하늘과 너른 잔디와 함께 평화로운 경치를 즐기며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청도의 숨은 명소 중 한 곳이랍니다.
'청도읍성'은 고려시대에 처음 세워져 임진왜란 때 큰 피해를 입고 일제강점기 때 강제 철거된 이후 청도에서 열심히 복원 사업을 통해 옛 모습을 많이 되찾았으며 런닝맨에 방영된 이후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도 했답니다.
'청도읍성'은 옛 성터 외곽 길을 따라 걷거나 성 위로 걸으면서 청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산책을 즐길 수도 있으며 해설사분들의 친절하고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면서 '청도읍성'을 즐길 수 있답니다.
- 사시사철 언제든지 자유롭게 방문이 가능 한 곳
- 동문, 서문 쪽에 대형 주차장 있음 (길가 주차 가능)
- 읍성 한 바퀴 약 60분 정도 소요됨
-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
- 석빙고, 형옥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곳
'청도읍성'의 주요 포인트, 성내지, 형옥, 석빙고
'청도읍성'은 성 외부 산책길을 따라 작약 꽃밭과 연꽃지 등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드 넓은 풀밭에서 날이 좋은 날에는 피크닉을 즐기기도 좋은 곳이랍니다.
뿐만 아니라 '청도읍성'에는 우리나라에 6개밖에 남아 있지 않은 석빙고를 내부까지 구경할 수 있는 석빙고를 시작으로 과거 죄를 지은 사람들을 가두고 형벌을 주던 형옥을 재현하여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으며 인공적으로 조성한 읍성 동편의 연못 연내지의 연꽃과 버들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좋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에도 많은 분들이 맑은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청도읍성'을 산책하고 다수의 학생들이 '청도읍성' 해설사 분의 설명을 들으며 '청도읍성'을 즐기고 계셨답니다.
저희 집 아이들은 연꽃지 안에 있는 개구리들도 찾고 형옥에서 태형 체험도 해보고 성 곳곳에서 사진도 찍었으며 어른들도 가을내음이 가득한 청도의 평화로운 경치와 '청도읍성'내의 산책로를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추가적으로 '청도읍성'에는 카페 읍성과 카 폐해 걸음과 같이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과 경복궁, 토속 식당, 화덕촌, 민속촌 등과 같이 맛있는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으니 취향에 따라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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