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누룽지 오징어순대
속초 맛집 '모녀가리비'
강원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53 (대포항 주변)
영업시간 - 12:00 ~ 20:00, 매주 수요일 휴무
Break Time 15:30 ~ 17:30
포장, 줄 서기 모두 직접 매장 방문해야 가능함.
대포 2 공영 주차장 이용 권장
(30분 600원 // 60분 1,200원 // 240분 6,600원)
※ 점심시간 - 누룽지 오징어순대만 주문 가능,
저녁시간 - 가리비구이등을 주문 시 주문 가능.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일반적인 오징어순대와 전혀 다른 식감으로
속초나 양양으로 여행 오신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모녀가리비의 누룽지 오징어순대!!
쫄깃쫄깃한 오징어와
바삭한 누룽지의 식감에 꽉 찬 속까지
일반적인 오징어순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모녀가리비의 누룽지 오징어순대는
오직 직접 방문하셔서 포장을 하시거나
줄을 서서 먹을 수 있어
보통 30분에서 1시간의 웨이팅이
불가피한 맛집이지만!!
덥고 힘든 웨이팅에도
모녀가리비의 누룽지 오징어순대를
한 입 먹으면 모든 불만을 잠재워 줄 정도로
유일무이한 식감과 맛을 자랑하니
꼭 한 번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8월 어느 금요일 점심시간
오픈런으로 방문한 '모녀가리비'
누룽지 오징어순대를 1인분도 아니고
최소 2인분 이상을 먹고 오라는
지인의 당부에 8월 어느 금요일 점심시간
오픈런으로 모녀가리비를 다녀왔습니다.
가게에서 가장 가까운
대포 2 공영 주차장에 차를 대고
모녀가리비에 도착한 시간은 11시 30분!!
오픈 30분 전임에도 가게 앞에는
이미 3~4팀의 손님들이 대기 중이었답니다.
12시가 되자
드디어 모녀가리비로 입장을 하였으며
친절한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저희 가족은 자리를 잡고
순서에 따라 주문을 하였답니다.
내부 분위기는 시장의 어느
허름한 가게와 같은 분위기였으나
오히려 이러한 분위기가
왠지 모르게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는
모녀가리비였답니다.
참조로 모녀가리비는
무조건 방문을 해야지만
포장과 웨이팅이 가능하며
누룽지 오징어순대가 맛있다고
다시 주문을 하면 오랜 시간이 소요되니
꼭 첫 주문에 푸짐하게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누룽지 오징어순대와
해물라면, 계란밥까지 주문!!
이날 저희 가족은 점심시간에 방문하여
누룽지 오징어순대 2인분과
해물라면, 그리고 간장계란밥을
각각 주문하였습니다.
주문 얼마 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누룽지 오징어순대가 나왔으며
와이프와 저는 군침을 흘리며
누룽지 오징어순대를 한 입에 넣었습니다.
와~~~!! 정말 바삭한 누룽지와
쫄깃한 오징어 식감이
처음 먹어 본 맛이면서
어딘가 친숙한 맛이 느껴지는
누룽지 오징어순대의 맛은 최고였답니다.
오징어랑 순대를
평소에 잘 먹지 않던 아이들도
"아빠, 이건 순대가 아닌데??"라는 말을 남기며
누룽지 오징어순대를
맛있게 먹어 치웠답니다.
지인이 왜 1인분만 주문하면
후회한다고 했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는 맛이었답니다.
(참고로 추가 주문 시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던
해물라면은 푸짐하게 들어 있던
싱싱한 해산물에 만족스러웠으며
계란밥은 그냥 일반적인 맛이었답니다.
다음에도 양양이나 속초로 여행을 온다면
무조건 방문하기로
마음먹은 모녀가리비!!
누룽지 오징어순대의 맛이
계속 머릿속에 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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