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현지인 맛집
라부요(Labuyo)
Labuyo Native Restaurant
라푸라푸시티 세이브 모어 길 건너편
(마리바고, 제이파크 도보 이동 가능)
영업시간 - 매일, 10:00 ~ 23:00
사전예약 가능 (인스타 디엠)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필리핀의 매운 고추를 의미하는
세부 현지인 맛집 라부요(Labuyo)는
현지인들에게는 생일파티나 가족모임 시
많이 찾는 필리핀 전통 음식점입니다.
라부요(Labuyo)는
세이브 모어 길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마리바고 리조트와 제이파크 리조트에서
걸어서도 방문할 수 있으며
호핑투어 업체들과 많이 연계되어 있어
한국인들과 필리핀 현지인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랍니다.
라부요(Labuyo)는
일반적인 열대지방 음식들처럼
간이 세고 짠맛이 강하기 때문에
짠맛이 싫은 분들은 주문 전에
"Less slot please~"라고 언급해 주시고
대표 메뉴인 Crispy Pata(족발튀김)과
Mango Halo Halo (망고빙수)는
꼭 한 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음식이 늦게 나온다면
반드시 직원분을 통해
음식 준비가 되고 있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여행 첫날 즐겼던
현지인 맛집 라부요(Labuyo)
세부 여행 첫날!!
세이브 모어(Save More)에서
장을 보기 전에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했던 라부요(Labuyo)는
오후 2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라
웨이팅 없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이날 저희 가족(4인)이 주문한 음식은
라부요의 대표 음식은 Crispy Pata(L),
Pork BBQ 4개와 Sizzling Squid(M),
Adobong Kangkong, Garlic Rice를
각각 하나씩 주문하였으며
망고쉐이크와 망고빙수도 주문했답니다.
Crispy Pata(L) - 족발튀김
우리나라 족발을 기름에 튀긴 음식으로
껍질부위의 바삭바삭한 식감과
살코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요리랍니다.
개인적으로 맥주와 함께 먹어서
아~~주 맘에 들었으며
마눌님과 아이들도 바삭한 껍질 식감에
매료되어 맛있게 잘 먹었으나
기름기가 많아 먹기가 불편했답니다.
Pork BBQ - 꼬치구이
불맛 가득한 꼬치구이로
무난한 맛이었으며 아이들은
서로 먹겠다고 난리가 났었답니다.
Sizzling Squid(M) - 오징어 철판구이
싱싱한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과
불맛 강한 소스가 잘 어우러졌으며
남은 소스는 마늘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었으나 그냥 소스만 먹기에는
소스맛이 조금 강했답니다.
Adobong Kangkong - 공심채볶음
필리핀을 비롯하여 동남아를 여행하면
꼭 한 번은 먹어보는 공심채볶음은
개인적으로는 너무 맛있었지만
짠맛을 싫어하는 마눌님에게는
조금 아쉬움이 남았었답니다.
Mango HaloHalo - 망고빙수
식사를 다 마치고 먹었던 망고빙수!!
개인적으로 세부 여행 기간 동안에
가장 맛있었던 망고빙수였답니다.
함께 주문했던 망고쉐이크도
시럽 맛보다 진짜 망고맛이 진해서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답니다.
'EnJoY Life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부 맛집 '모닝글로리', 모닝플래터와 푸짐한 저녁식사를!! (예약, 픽드랍 가능) (35) | 2024.02.20 |
---|---|
카바나 레스토랑(Cabana Restaurant), 필리핀 현지인도 사랑하는 세부 맛집 (샹그릴라 근처 맛집) (21) | 2024.02.20 |
세부(Cebu) 여행, 추천 쇼핑리스트!! (LG 가든워크 Metro 마트) (22) | 2024.02.19 |
샹그릴라 막탄 세부 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 그리고 기타 시설 (31) | 2024.02.18 |
샹그릴라 막탄 세부 디럭스 씨뷰 & 조식뷔폐(Tides) 이용 후기 (샹그릴라 맴버십) (18) | 2024.0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