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저녁식사를 즐긴
세부맛집 '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Morning Glory Grill)
샹그릴라 리조트, 뫼벤픽 호텔 근처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유료 픽드롭 / 카카오톡 예약 / 배달 가능
장난감 가득한 놀이방 있음.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아시안퓨전 레스토랑 모닝글로리는
세부를 여행하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세부 맛집입니다.
샹그릴라 리조트와 뫼벤픽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지만
세부에서 호핑과 관광을 마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항상 뭄벼 예약은 필수랍니다.
다양한 BBQ꼬치가 있는 모닝플래터와
모닝글로리 볶음밥, 그리고
두 가지 맛의 새우를 즐기는 쉬림프 박스가
모닝글로리의 대표메뉴이며
샹그릴라 투숙객들은 배달도 많이 하니
참조해 보시길 바랍니다.
모닝글로리 픽드롭 정보
샹그릴라 - 50페소
쉐라톤, 막탄뉴타운 - 100페소
두짓타니, 크림슨, 블루워터 - 200페소
제이파크, 코스타벨라 - 250페소
카카오톡 예약
카카오톡 @세부모닝글로리 검색
(ID : cebumorningglory)
예약문의 및 배달주문, 픽드롭
모두 카카오톡으로 가능하며
모닝플래터와 쉬림프박스등
예약 시 선 주문을 권장합니다~^^
모닝플래터와 쉬림프박스,
모닝글로리라이스까지!!
세부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위해
저희 가족은 샹그릴라에서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는
모닝글로리로 향하였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미리 예약을 한 후
픽드롭을 신청하여 갔으며
저녁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모닝글로리는 만석이었답니다.
(그랩 기본요금이 80페소지만
픽드롭 금액은 50페소로
샹그릴라에서 방문하시는 분들은
픽드롭 서비스를 권장해 드립니다.)
이날 저희 가족이 주문한 음식은
모닝플래터(Morning Platter)와
쉬림프박스(Shrimp box)
모닝글로리 라이스를
각각 주문하였답니다.
모닝플래터(Morning Platter)
돼지, 치킨, 베이컨과
다양한 야채를 그릴에 구운 꼬치와
세 가지 종류의 소스, 그리고
치킨과 립, 오징어튀김으로 구성되었으며
두 아들 녀석이 호로록 해치워버렸으며
추가 주문을 요청할 만큼 만족했답니다.
모닝글로리 볶음밥(Morning Glory Rice)
우리가 동남아 지역에서 흔하게 먹는
공심채 볶음 스타일이 아닌
볶음밥 스타일의 공심채요리로
살짝 볶은 공심채와 볶음밥을 함께 먹어
간이 세지도 않고 좋았답니다.
쉬림프박스(Shrimp box)
싱싱하고 맛있는 타이거 새우를
매운맛 소스와 치즈크림소스
두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요리로
매운맛과 고소한 맛을 모두 즐겨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이었답니다.
함께 주문했던 망고쉐이크는
망고 본연의 맛보다는 시럽맛이 강했고
식후 먹었던 망고빙수(Mango Halo halo)도
망고 아이스크림맛만 강해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실망하였답니다.
모닝글로리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이라
주문했던 모든 음식들이 짜지 않고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았으며
금액은 한국에서 먹는 외식비와
유사한 수준으로 현지인 식당보다는
조금 비싼 수준이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세부를 여행하시면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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