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스노쿨링 명소 '장호항', 역시 사람들이 모이는데 이유가 있다!!

삼척 스노쿨링 명소 '장호항'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가 있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장호항)
운영 시간 - 09:00 ~ 18:30, 입장료 없음.
장호방파제 뒤 다리 부근이 가장 인기 있는 Point.
좀 더 사람이 없는 Point를 원하면 길 따라 더 들어갈 것.
다리 밑 Point는 구명조끼 필수, 평상 이용 필수

삼척 장호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맑고 푸른 동해 바다가

절경을 이루는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곳으로 매년 많은 분들이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방문하는 곳입니다.

 

 

특히

장호항은 맑은 바다와 아름다운 갯바위,

그리고 다양한 물고기와

해양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오래전부터 스노쿨링명소로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장호항은

안전요원들이 관리를 하고

구명 쪼기를 반드시 착용해야지만

입수가 가능하며 스노쿨링을 위한 장비와

샤워장이 모두 갖추어져 있어

처음 스노쿨링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입니다.

 

장호항 스노쿨링 꿀팁
주차, 평상 가격등

여름 성수기에는 9시 전에 도착 권장!!
평상 대여 4시간 30,000원 // 하루종일 40,000원
투명카약 2인 25,000원 // 3인 35,000원 // 4인 44,000원
샤워장(온수) 3,500원 // 수건 3,000원

장호항에는 방파제 옆 주차장이

스노쿨링 포인트까지는 가장 접근성이 용이하며

여름 성수기가 아니면

스노쿨링 포인트까지 진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여름 성수기에는 많은 분들이

장호항에서 스노쿨링을 즐기기 위해

모여들기 때문에 늦어도

아침 9시 전에 도착해야

주차와 평상 이용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다리 밑 스노쿨링 포인트에서

짐이 많은 분들은

반드시 평상을 이용해야 하며

돗자리를 깔거나 개인 의자를

이용할 경우 관리인들에게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호항에서는

평상은 물론 스노쿨링 장비와

구명조끼도 모두 대여가 가능하며

온수가 나오는 샤워장과 수건까지

모두 대여가 가능하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8월 중순에 방문했던 장호항,
아이들도 어른들도 굿굿굿!!

아이들 방학을 맞이하여

스노쿨링을 즐기기로 계획했던

저희 가족은 스노쿨링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삼척의 장호항으로 향했답니다.

평일이고 파도가 조금 높은 날씨라

9시가 조금 안 된 시간에

장호항에 도착한 저희 가족은

별문제 없이 주차를 한 후

평상을 빌릴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저희가 장호항을 떠난

오후 2시 즈음에는 모든 평상과 주차장,

심지어 장호항 입구까지 들어오는 길가에는

차들이 가득하였답니다.

저희 가족이 방문했던 8월 중순에는

이상 기온 덕분인지 생각보다

바닷물은 차갑지 않았으나

높은 너울성 파도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입수가 불가능 해 아쉬웠답니다.

 

 

하지만 맑은 물고 다양한 물고기,

고둥과 게도 잡을 수 있었던

장호항은 처음 스노쿨링을

시작한 저희 가족에게는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올여름에는

조금 아쉬움이 남았던 장호항!!

내년 여름에도 방문하여

보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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