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로컬 만두 맛집
50년 전통 '제일분식'
부산 기장군 장안읍 좌천로 38
(좌천역 근처, 충남반점 옆)
영업시간 - 10:00 ~ 21:00
매주 일요일 휴무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포장만 가능. (실내 식사 불가)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좌천역 근처에 위치한 제일분식은
50년간 한자리를 꾸준히 지켜온
부산 기장 로컬 만두맛집입니다.
제일분식은
오직 찐만두와 군만두,
두 가지 메뉴만 판매하고 있으며
항상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면
재료가 소진되어 일찍 문을 닫아
조금 부지런해야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만두피도 두껍고
속내용물도 특별하지 않고
사장님도 친절하지 않지만
누구나 꼭 먹어 보고 싶어 하는
기장 로컬 맛집 제일분식!!
오래된 노포로
내비게이션을 찍고 찾아가도
그냥 지나 칠 수 있으니
상기 간판 사진을 기억하시고
12시 이전에 방문하시길~^^
군만두와 찐만두
각각 2인분씩 포장했던
'제일분식'
어느 날씨 좋았던 월요일,
기장을 여행하면서
매번 맛보기에 실패했던
제일분식으로 향했습니다.
다시 찾아온 제일분식은
여전히 허름한 간판과 인테리어가
마냥 정겹게 느껴졌으며
퉁명스럽지만 챙겨줄 건 다 챙겨주는
사장님은 그대로였답니다.
제일분식은 1인분에 만두 8개,
메뉴당 최소 2인분
이상만 주문이 가능하여
저희 가족은 찐만두와 군만두를
각각 2인분씩 포장하였답니다.
저희 가족이 주문한 후
뒤에 2팀 정도가 더 왔었는데
월요일 12시가 안 된 시간임에도
만두가 모두 소진된 참조 하시고
전화 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포장한 군만두와 찐만두는
식을까 봐 바로 차 안에서 먹었으며
두터운 만두피와
특별하지 않았던 만두소이지만
쫄깃한 식감과 후추맛,
그리고 익숙하지만 중독성 있는
새콤달콤한 만두소스의 조화가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찐만두보다는 군만두가 맛있었으며
마눌님은 오묘하게 중독성 있는
소스에 듬뿍 찍어먹는 찐만두도
맛있다고 극찬하였답니다.
부산 기장으로
맛집투어를 하고 계신다면??
좌천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제일분식의 찐만두와 군만두를
중독성 있는 마성의 소스에
꼭 찍어 드셔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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