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진 분위기에서 즐기는
양갈비 맛집, 라무진
라무진 명지국제신도시점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2로 80 이편한세상비주거시설 1층 47호
영업시간 17:00 ~ 23:00, 매주 일요일 휴무 (Last Order 21:30)
주차 1시간 무료
대표 메뉴
징기스칸 프렌치렉 2대(1인분) 30,000원
징기스칸 양갈비 2대(1인분) 30,000원
마늘밥 (1일 한정량 판매) 3,000원
라무진은 서울경기지역과 부산경남 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프리미엄 양갈비 화로구이 프랜차이즈로 일본 북해도 지방에서 유래된 징기스칸 양고기 요리법을 바탕으로 맛있는 양갈비와 함께 신선한 야채를 직원분들이 맛있게 구워주는 맛집이랍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양고기의 특유의 잡내와 식감에 의해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비해서는 대중성이 많이 떨어지지만 라무진에서 맛볼 수 있는 양갈비는 생후 1년 미만의 어린양 냉장육을 이용하여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고 식감과 육즙은 올려 양고기 맛에 대한 편견을 깨 주는 곳이랍니다.
라무진은 한 끼 식사를 즐기기보다는 친구, 연인 혹은 직장 동료들과 함께 고급진 분위기에서 직원들이 맛있게 구워주는 양갈비와 함께 술 한잔 하기 좋은 곳으로 고소한 양갈비에 소주 한잔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양고기에 대한 편견이 있어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라무진'
지난주 금요일, 평소 양고기 맛을 궁금해했던 마눌님에게 맛있는 양고기 맛을 보여주기 위해 고민하다가 아는 지인들과 한 번씩 갔던 명지 국제신도시에 있는 라무진으로 향했습니다.
라무진은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양고기 특유의 잡내가 없고 양고기 특유의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양고기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무난하게 양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신 있게 마눌님을 모셔 갈 수 있었답니다.
이날 저희 부부가 도착한 시간은 저녁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으나 금요일이라 그런지 좌석이 거의 만석이였으며 운이 좋게 딱 두 자리가 비어 있어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답니다.
라무진은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전체적인 분위기와 바형식으로 되어 있고 직원분들이 양고기를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기보다는 2~4명 정도가 방문하여 술 한잔 하기 좋은 분위기랍니다.
혹시라도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이편한세상 주차장을 이용하시고 식사 후 계산하실 때 반드시 말씀하셔서 1시간 무료 주차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프렌치렉과 양갈비
그리고 마늘밥과 함께 소주 한잔^^
이날 저희 부부가 주문한 것은 라무진의 대표 메뉴인 징기스칸 프렌치렉과 징기스칸 양갈비를 각각 1인분씩 주문하고 맛있는 양고기를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소주도 1병 함께 주문하였답니다.
먼저 프렌치렉과 양갈비는 겉으로 볼 때는 큰 차이가 없어 보였으나 프렌치렉은 양갈비보다 기름진 부위가 많아 보다 고소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프렌치렉을, 기름진 맛이 좀 느끼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양갈비 혹은 양고기를 주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라무진에서는 맛있는 양갈비와 함께 대파, 숙주나물, 새송이 버섯, 방울토마토등 신선한 야채들을 원하는 만큼 함께 구워주기 때문에 직원분께 사전에 원하는 야채를 말씀해 주시면 된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직원분이 달궈진 화롯불 위해 프렌치렉을 구워주기 시작하는데 고소한 냄새가 코 끝을 자극하니 저도 모르게 입에는 침이 고였으며 아무 말 없이 직원분의 집게 끝만 쳐다보게 되더군요..ㅋㅋ
다 구운 양고기와 야채는 직원분이 먹기 좋게 앞 접시에 울려주었으며 함께 구워준 대파랑 고추를 썰어 넣어 살짝 매운맛이 나면서 달짝지근한 소스에 양고기를 찍어 먹으니 너무 맛있었답니다.
다행히도 양고기를 처음 맛본 마눌님도 아~~ 주 만족스러워하였으며 술을 먹지 않은 마눌님은 프렌치랙은 조금 느끼한 맛이 있어 양갈비를 선호했으며 저는 개인적으로 고소한 육즙 맛이 좋은 프렌치렉이 맛있어 다툼 없이 즐길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양갈비만으로는 조금 부족할 것 같아 마늘밥을 함께 주문하였는데 마늘향이 은은하게 나는 밥을 양갈비와 함께 먹으니 조합이 너무 괜찮았답니다.
제가 작성한 모든 블로그는 직접 방문하여 내 돈 주고 사 먹은 솔직한 후기랍니다. 라무진은 양고기 고유의 잡내를 잡아주어 누구나 즐길 수 있지만 반대로 양고기 특유의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조금 실망할 수 있는 곳이지만 소기기 못지않게 고소한 육즙이 일품이며 직원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니 술 한잔 생각나실 때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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