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고수동굴, 물과 시간이 빚어낸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지하궁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지하궁전 '고수동굴'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 (고수동굴)
운영시간 - 매일, 09:00 ~ 17:00
입장료 - http://www.gosucave.co.kr/sub/sub02_01.php
주차비 별도

천연기년물 제256호, 총 1,395m 중 940m 개방
고수동굴 관람 소요시간 : 약 1시간

연중 14~15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
여름에는 겉옷 준비, 겨울에는 옷차림 가볍게

마리아상, 만물상, 천당연못, 에어리언 바위등
다양한 형상의 동굴 생성물을 구경할 수 있음.

 

 

5억 년 전 퇴적된 탄산염암이 해수면 위로 융기되면서 약 200만 년 전부터 석회암 동굴이 생성되면서 만들어진 고수동굴!!

 

신기한 형상의 종유석과 석순, 동굴진주, 동굴산호, 석화 등이 만든 신비하고 웅장한 풍경은 마치 지하궁전을 연상시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 있는 단양 여행지입니다.

 

고수동굴은 매년 14~15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하여 사계절 내낸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마리아상, 천당연못, 에어리언 바위등 독특한 형상의 동굴 생성물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단양 여행 1순위!! '고수동굴'

 

지난여름,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며 방문했던 고수동굴!!

아이들 교육 차원으로 방문하였다가 생각보다 신기한 동굴의 형상에 어른들이 더욱더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할인받은 티켓을 구매하고 고수동굴에 도착한 저희 가족은 고수동굴에서 약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제2 주차장에 주차 후 고수동굴로 향했습니다.

 

 

고수동굴은 매년 14~15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동굴 내부는 항상 물기가 많다는 말에 방수가 되는 겉옷과 운동화를 착용하였답니다.

 

고수동굴 입장권을 받은 후 직원분이 나눠주는 고수동굴 장갑을 착용 후 박물관을 간단하게 구경 후 저희 가족은 바로 고수동굴로 출발~!!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차가운 바람은 더운 날씨 덕에 너무 시원하게 느껴졌으며 동굴을 탐험한다는 생각에 아이들은 살짝 흥분된 모습을 보였답니다.

 

 

약 1시간 동안 즐겼던 '고수동굴'

700개의 계단은 조금 힘들어요~^^

 

고수동굴은 초입부는 평탄하지만 10분 정도 걸어 들어가면 좁고 가파른 700개의 계단을 통해 고수동굴을 탐험해야 합니다.

 

다행히 저희 가족은 아이들이 초등학생 고학년이라 큰 무리 없이 고수동굴 탐험을 마칠 수 있었으나 유치원생 이하의 아이들은 조금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초등학생 고학년인 아이들은 깜깜한 동굴 속에서 기괴한 형상의 종유석을 보며 탐험하는 1시간을 즐겼으며 어른들 역시 처음 접해보는 신기한 동굴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 다시 방문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오늘의 추억을 삼아 훗날 다시 한번 방문하길 기대해 봅니다.^^ 

 

 

단양 '카페산', 대한민국 마운틴 뷰 끝판왕에 맛있는 베이커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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